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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617  공감:11 2013.02.15 22:23

쿠바에서 도움을 받았던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50유로를 건내줬던 아이슬란드인과의 주고 받은 이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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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트라 아바나 무역관 서정혁 관장님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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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덧 친구가된 파블로와도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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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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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로 보내는 한국음식,관장님자제분 의류,파블로 아들의 장난감, 비상약 입니다...ㅎㅎ

 

이거 받고 흐믓해 하실 관장님,부관장님,파블로를 생각하니 제가 더 기분 좋은것 같습니다.

 

 

이 선물을 받고 파블로가 한국인은 은혜를 잊지않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길것이고,이런 작은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쿠바에 한국 대사관이 생기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자...

 

다음은 볼리비아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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