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시카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회원님들의 정성 어린 조언에 힘입어 시카고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여러분들께 여쭈어 보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니

다소 아찔하기도 하네요.ㅎㅎ

제가 글솜씨가 없으니 찍어온 사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똑딱이 하나 없이 모조리 갤노트로 찍은 사진이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메디치 님이 가르쳐 주신 미시간 애비뉴로 가는 다리 위입니다.

Magnificent Miles. 정말  magnificent 하게 돈쓰기 좋은 곳이었던.. 쿨럭.

 

 

도착하자마자 간 곳. Uno pizza 오후 3시였는데도 앉을 곳이 없어 bar 앞에서 주인 아저씨와 정답게 마주보고 ㅎㅎ

30대 중반인 제가 술 시키니 ID를 요구하더라구요 ㅎㅎㅎ Green line 저놈 맛있었습니다.

 

 

Super Bulky!! ㅎㅎ

 

 

저녁 먹고 산책 나왔습니다. 파머 하우스 힐튼 바로 앞이 밀레니엄 파크 쪽입니다.

 

 

버킹엄(?)  분수대. 이뻤습니다.

 

 

파머 하우스 힐튼 로비 전경입니다. 아주 클래시컬한 것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천장이 아주 예술입니다.

 

 

핸콕 타워에서 바라본 Lake Michigan.

 

 

밀레니엄 파크의 상징적인 조형물. 강낭콩 처럼 생겼어요.

 

 

여러 회원님께서 권해주신 시카고 미술관.

 

 

인위적이지 않아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이 역시 회원님들이 추천해 주신  Gibson's. 사실  Fogo de Chao 에 너무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ㅜ.ㅜ 다음 기회에 ..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시카고 강가에서 Architecture 구경할 수 있는 크루즈를 탔는데

마이크 들고 설명하는 흑형님이 거의 rap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Navy pier에서 불꽃놀이도 보구요.

 

 

여기는 아래가 뻥 뚫려 있는 Willis Tower입니다. 앞 사람 다리를 찍었네요. ㅎㅎ

 

 

우리 나라에서도 이번 학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상 허접한 시카고 방문기였습니다.

회원님들의 도움 덕에 이곳저곳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즈케잌 팩토리는 들어가 봤는데, 진열돼 있는 케익 보자마자 몇 킬로그램이 바로 찔 것 같은

압박감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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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동행하시는 손윗분들이 많아서

시계 매장 사진이나 제 시계 인증샷을 찍을 용기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