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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서 사진을 보고....포스팅을 하네요
지난겨울 월급쪼개서 스페인 여행을 갔던 사진이......
그중....바르셀로나 애플스토어 앞에서 너무 흥분해서...ㅋㅋ빨리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은사진....
그때만 해도 바로 사진 올려야지 했는데...흠....7개월후에..사진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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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  스페인 츄러스.....종이컵에...초콜릿 녹인것을....찍어서 한입.......ㅋㅋ



아래 두 사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프리힐리아나라는 작은 동네입니다....흡사 산토리니인줄...
동네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스페인 아래지역은 이슬람문화권에 항상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침략을 받으면 침략자들이
마을을 돌아 다닐때.......헷갈리게 하기위해...모든 건물을 하얀 페인트칠을 했다고 하네요.....물론 지금까지 매년 1회씩 흰색
페인트 칠은 한다네요.....언덕을 따라 마을이 형성 되어있고....저뒤로 지중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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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만난 시계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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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르셀로나의 가우디의 작품인.....사그라다파밀리아...우리나라말로는 성가족 성당이네요...물론 현재까지 건축중에 있구요....
어두운색의 파사드....즉 예수님의 탄생 파사드는.... 가우디가 살아있을때 거의 완성이 된....
저 4개의 기둥이....삼면에 12개의 파사드가 올라간다고 하네요....이는 예수님의 12제자를 상징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12개의 파사드 안쪽으로 다시 더 높은 파사드 4개가 더 올라갑니다...이는 4대복음을 상징을 하고..
정 중앙에 가장높은 파사드가 올라간다고 합니다...이는 예수님을 상징 하구요.....
하지만 아직은 8개의 파사드만이 형체를 드러냈고....



예수님의 탄생 파사드....가운데를 보시면..예수님의 탄생의 내용을 전부 조각으로 나타냈습니다...정말 대단하더군요
3살 미만의 어린 아이들을 모두 죽이는 로마병사까지...

사진은 가우디가 죽고 그다음 책임자를 맏은 수비라치가 만든 파사드...입니다...
윗쪽 가우디와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예수님 십자가 왼쪽에 무릎꿇고 있는 사람이.....가우디 얼굴을 조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또한 수비라치는 십자가에 메달리신 예수님을 나체로.....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그때문에 또 논란을 일으킨 부분입니다...
파사드에 조각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성경이야기를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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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긴......바르셀로나  애플스토어입니다.....저의 신난 표정을 볼수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서...아이패드등을 만져보며..몇개를 한국어로 바꾸어 놓았다는.....
직원이 다시 돌릴때 짜증을 냈을수도...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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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바르셀로나 콜럼버스 동상....인데...이근처에...남자동성애자들이 많다고.. 가이드가 말했는데......직접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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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바르셀로나 떠나기 전날 밤에...친구(?)와 함께....  성당 길건너편에..작은 호수가 있습니다...그 호수 건너편에 벤치에 앉아서 산미구엘 맥주를 한캔
정말 야경 죽입니다....호수이 잔영이 반사되고.....야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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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한 스페인 여행기...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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