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직장인의 연휴때 해외여행 질문입니다~!!!

사진 수준이 상당하신데요? 자연 경관 좋아하시면 뉴질랜드는 어떠실지...

제가 결혼하기전에 클럽메드 GO를 했었습니다.

혼자가셔도 잘 놀아(?) 주긴합니다만,혼자오시는분들은 거의 없어요....^^;;

아,혼자오시는분들중에 GO랑 눈맞아서 머무는동안 뜨거운밤을 보내는 분들도 간간이 계시긴 하더군요....ㅎㅎㅎ

도전~~!!

오~전 유럽을 사진으로 배웠습니다~ㅎㅎ

와우 ~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

부럽습니다 이렇게 많은곳을 다녀 오셧다니.. ㅠㅠ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작년에 뉴욕갔던게 매일매일 아른거리네요..

사진보니 저도 유럽으로 또 떠나고싶어지는군요. ㅎㅎ

로마 추천 드려요~ 옆에 아들이 추천하라고 하네요~^^

안나푸르나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베이스 캠프(ABC)까지만 가도 엄청 힘듭니다. ㅋㅋ 올라 가는데만 3-4일 정도 걸리니까요

저는 고산병 와서 ABC에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내려왓지만 ㅋㅋ

거기서 보이는 풍경도 죽음입니다. 

어느정도 만년설도 있었구요 ㅋ 거기에 술타서 마시면 좋아요 ㅋㅋㅋㅋ

여기서 여행상품 하지 마시고

포카라에 가시면 현지여행사로 올라가시는게 훨~~씬 쌀겁니다. 외국인하고 동행도 가능하구요 ㅋ

총각이시니 민트님의 클럽메드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ㅋㅋ 

음...저도 이번에 보라카이 가는데..유부라 사모님과 아들분 모시고....

비행기표 정말 없더군요... ㅠㅠ

이런 부지런한 사람들을 봤나!!  

뱅기표 잘 구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빕니다.(장가가시면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행이 힘들어져요 ㅋㅋㅋㅋ 그 전에 즐기시길..)

before 유부남이시라면....터키 찍으시고 스페인 이바자 아일랜드는 어떠신지요?^^;

전.. 5월 연휴때 태국 갈 예정입니다.  이코노미는 벌써 예매도 힘들고..ㅜ.ㅜ 비지니스만 남았더군요..ㅜ.ㅜ

1. 즐길만한 액티비티가 많고

2. 영어 정도는 통했으면...

3. 사진기로 담기 아까울만큼의 자연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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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제외하고 난다면, 

위의 조건에 딱 부합하는 여행지가 두군데가 떠오르는데,

1) 첫번째는 캐나디언 로키입니다.

밴프와 재스퍼를 베이스로 그 근처를 여행하시면, 스위스 못지 않게 눈이 호강합니다.

유한킴벌리 광고의 배경이 되는 소나무 숲이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에메랄드 호수인 레이크 루이즈도 있고요.

가벼운/힘든 산악 트랙킹 코스는 다양하게 있고, 만년설 투어, 세계에서 딱 3군데에서만 할 수 있는 리버하이킹도 있고,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굉장히 많은 래프팅 코스도 있습니다. 헬기 투어, 패러글라이딩 같은 것도 있고요.

게다가 여기서 연결해서 엘로우 나이프까지 몇일 추가하시면 북극 오로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약 10일간이면 밴쿠버까지 포함 다 즐기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두번 째 추천지는 서호주 입니다.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등이 있는 동호주의 반대편에는 Perth 라는 예쁘고 평화로운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서호주가 있습니다.

Perth 를 기점으로 해서 다양한 투어들이 있는데, 원시해변/섬에서 즐기는 야영/캠핑부터 시작해서 각종 해양스포츠들, 그리고 내륙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사막투어와 숲 투어도 있고, 퍼스를 기점으로 쭉 더 위로 올라가면 인도양의 아름다운 물 색깔이 기가막히게 펼쳐져 있는 Broome이라는 곳까지...바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세계 많은 곳을 가봤지만, 어느정도 문명/문화생활이 있으면서, 영어도 통하고, 눈 돌아갈만한 자연이 있는 곳을 꼽자면,

스위스, 캐나다로키, 서호주 입니다. 

그나저나 외국은 이상기후 때문에 말들 많던데, 잘 피해서 다녀오세요.

그 맘때면 제주도도 1년중 가장 좋을 때 인데, 결혼전 제주도로 힐링 여행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님 말씀하신 3가지 조건 충족하는 곳은 하와이가 떠오르긴 하네요~~^^

어디가 좋을까, 어디를 추천해 드릴까 생각하면서 스크롤을 내린 순간, 사진을 보니 클라스가 다른분 같네요 ^^;;;;

저 둘다 가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터키는 안가보셨으면 한번쯤 꼭 가보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카파도키아는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을 정말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파도키아에는 액티비티도 많고 돌기둥안을 깍아서 만든 호텔에서 보내시는것도 좋은 시간이 되실거 같습니다.

저는...

터키의 아름다움에 빠져서...거의 2달을 터키에서 보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위스는 아름다움이 분명히 존재 하지만...터키에서 더 아름다움을 많이 느꼈던거 같습니다.

터키 안탈랴, 카파도키아...추천 드립니다.

그리고...아시는 바와 같잉 영어도 어느정도 통하고...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형제의 나라라고 매우 환대를 해줍니다.

특히 저는 2002 월드컵으로 한국에 감정에 최고조 일때 방문을 해서 그런지 몇몇 식당과 호텔에서는 무료로 식사와 숙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때....2002년 월드컵 끝나고 떨이로 팔던 KG으로 달아서 팔던 붉은 악마 티셔츠 50장을 가져가서 답례품으로 드렸더니...정말 말도 안되는 극진한 대접을 받앗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침 꿀꺽 삼키고 사진 보게 됩니다. 사진 정말 멋지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전 하와이 추천~~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지로만 알고 계시는데

정말 액티비티 다양하고 자전거/산악트래킹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물론 오아후 말고 이웃섬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휴......휴가는커녕 일이바빠 주말에도 쉬기힘든정도인데..

저런사진보면 한숨만 나옵니다...ㅜㅜ

사진잘보고갑니다..모두 가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