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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계속...



점심을 먹고 슬슬 출발합니다. (점심은 1부에 장어구이 참조하시길.. ^^)


한국의 걷기좋은 길 100선 중 하나랍니다. 그만큼 아름답운 길이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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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용머리해안에 걸친 기암절벽은 다양한 모양으로 풍화된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서 지나가도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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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바위의 색깔이나 모양이 또 틀려집니다. 


여기 부근은 용암 위로 인간의 발자국 화석이 나 있어 접근이 금지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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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산방산이 가까워집니다. 실제로 가까워 보였는데 이후 걸어간 길을 생각하면 이때의 생각보다 훨씬 멀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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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항 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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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사계항. 조그만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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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항 어촌을 지나면 산방산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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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은 보는 것처럼 모든 면이 절벽이라 정상까지는 길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에서 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고 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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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아래를 돌아 하멜기념관 쪽을 지납니다. 이곳이 하멜이 처음 표류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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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순 금모래해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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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안내소에 들러 패스포트에 스템프를 찍었습니다.


아~!!


이맛에 올레 하는군요.


2일에 걸쳐 한코스를 돌았는데 생각보다 빡셉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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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제주올레 안내소의 도움을 받아 숙소를 찾아가기 전...


일몰의 화순 금모래해변입니다.


진짜 금 성분이 함유되 이렇게 누런 빛을 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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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 해변에서 숙소를 향하는 길에 마을 뒷뜰에 심어놓은 감귤이 노랗게 익었습니다.


11월... 제주도는 감귤이 익어가는 계절임을 잊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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