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야 5831  공감:15 2014.11.25 03:43

올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 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슬슬 알려지고 있네요.


윌터의 상상은 어쩌고 그영화 배경인 곳이기도 합니다.


광각 렌즈를 가져가지 못해 실제 웅장한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사실 여행기를 쓸가 했지만 부족한 필력과 다녀온지 3개월 정도 지나서 기억이 많이 흐려진 탓에 포기합니다.


여행 후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여러사람에게 알리고자  여행 사진 몇장 올립니다. 


여행은 총 8박 9일 이고 아이슬란드에 6박 7일 있었습니다. (1일은 덴마크 코펜하겐, 1일은 이동시간)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자동차 렌트카를 이용했고 시간절약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곳도 있고 투어를 신청한 곳도 있습니다.


ICELAND.001.jpg.001.jpg



수도 레이캬비크 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밤이어서 시내사진이 없네요.


IMG_0061.JPG


IMG_0070.JPG


레이캬비크 성당



1. Snaefellsnes 반도 


투어신청해서 편하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아이슬란드 명물 "퍼핀" 이라는 새와 오로라, 바이킹족 모형을 상점에서 봤습니다. (오로라는 겨울에만 있어서 저는 못봤습니다.)


1416846662.jpg

1416846851.jpg

IMG_0150_copy.jpg 

IMG_0153_copy.jpg

IMG_0219_copy.jpg

IMG_0241_copy.jpg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모래가 검은색이라 유명하다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현무암 같은 화산 때문에 만들어진 돌에서 기원한 모래인듯 합니다.


IMG_0271_copy.jpg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행복해 보입니다.


전 혼자 갔습니다. (ㅠㅠ)


IMG_0295_copy.jpg

IMG_0312_copy.jpg

IMG_0317_copy.jpg

IMG_0340_copy.jpg


처음으로 제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림자 보이세요? ㅎㅎ)


IMG_0342_copy.jpg


이 돌무더기는 바이킹족이 처음으로  정치를 했던 의회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IMG_0351_copy.jpg



2. Golden Circle & Foss (=폭포)


본격적으로 차를 렌트하여 다녔습니다. 


VW Golf 를 신청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i30를 빌려주었습니다.


IMG_0414_copy.jpg


Golden Circle 은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가까운 관광명소가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 게이사르 (간헐천) - Gullfoss (foss 가 폭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로 이어지는데 아래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사진입니다.


IMG_0382_copy.jpg

IMG_0395_copy.jpg

IMG_0401_copy.jpg


Geysir (간헐천) 입니다. 


작은 간헐천도 있고 5-10분간격으로 수십미터까지 올라가는 간헐천도 있습니다. 


100도가 넘는다고 하네요. 


IMG_0425_copy.jpg

IMG_0445_copy.jpg

IMG_0505_copy.jpg IMG_0506_copy.jpg

IMG_0507_copy.jpg IMG_0508_copy.jpg

IMG_0514_copy.jpg


Seljalandfoss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폭포 뒤로 돌아 들어가서 보는 풍경이 장관 입니다.)


무지개도 보이네요.


IMG_0543_copy.jpg

IMG_0546_copy.jpg

IMG_0567_copy.jpg IMG_0591_copy.jpg

IMG_0623_copy.jpg


다음은 Skogafoss 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한항공 CF에도 예전에 나왔고 얼마전 출시된 iMac retina 5K 27인치 배경화면 이기도 합니다.


(같은 곳에서 찍었으나 전혀 다른 사진 입니다. ㅠㅠ 역시 사진은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ㅠ)


59e025afffbe6d053962479e26985a12.jpg

IMG_0667_copy.jpg


IMG_0664_copy.jpg


이정도 열정은 있어야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ㅠ


IMG_0800_copy.jpg


스코가 폭포 위에 올라가면 장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IMG_0779_copy.jpg

IMG_0789_copy.jpg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IMG_0817_copy.jpg


2편에서 계속...


크로노 스위스 레귤레이터와 함께 


IMG_1697_copy.jpg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5 불과 물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3 [51] file 홍야 2014.11.25 6331
494 괌여행예정입니다. 시계 종류 많이 보려면 어디를 가는것이 좋은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0] 트레비 2014.09.10 6260
493 두바이에서는 도대체?? [25] 이라누우 2013.09.30 6192
492 일본여행이 처음인데 시계를 보려면 어디를 방문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11] 감독님 2014.05.22 6123
491 코타키나발루/만따나니섬=반딧불이 투어 [9] file 미스터JK 2016.07.18 6103
490 루이비통 상하이/아시아 최대 플래그십=미스터JK [15] file 미스터JK 2016.11.21 5888
» 불과 물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1 [40] file 홍야 2014.11.25 5831
488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려고합니다 [42] 강남부자 2013.07.03 5803
487 omentie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기 1 - 와인루트, 프랑슈후크, 스텔렌보쉬 [30] file omentie 2013.08.29 5686
486 경주 감포바다 [6] file goodwatch 2015.03.12 5665
485 독일-오스트리아-체코 여행기(4) [62] file 로키 2011.12.16 5639
484 나홀로 다녀온 터키 여행 사진입니다.... (스압) [108] file scriabin 2013.05.18 5572
483 독일 출장기(물론 득템도..) [24] file SANGTHEMAN 2015.06.26 5529
482 스위스 상트갈렌 _ 론진 CSIO Schweiz 상트갈렌 1편 [21] file manual7 2014.06.25 5458
481 홍홍홍홍홍콩 여행 갈려고 합니다. [21] 악어대장 2014.03.19 5366
480 일본 도쿄쪽으로 여행갑니다. 시덕이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15] file 아라미스훈 2014.08.11 5331
479 오키나와 vacation/아메리칸 빌리지 [30] file 미스터JK 2016.01.20 5308
478 이탈리아 남부투어 다녀오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7] 꿀복이 2016.05.15 5227
477 제주도 마사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dbgksduf 2014.10.30 5215
476 국내 호텔에서 하룻밤... [18] file aquaaqua 2014.12.11 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