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가 그랬답니다.
"지상의 천국을 보려거든 '두브로브니크'에 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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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봤지요.
......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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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perman
2012.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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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베컴
2012.11.10 15:21
아 저도 10월에 크로아티아 다녀왔습니다~~ 너무 기억이 좋아서 갔다온 뒤로 거의 1달을 방황한 거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하면 두브로브닉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저는 두브로브닉이 제일 기억에 안남았구요ㅋ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크로아티아 다른 도시들에 비해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좀 정신이 없드라구요.)
첨부한 사진은 두브로브닉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Cavtat 라는 작은 마을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구 해서 갔던 곳이구요.
조용히 머무르는 걸 좋아시는 분들은 Cavtat 에서 숙박하시고 두브로브닉 투어(?)형식으로 오고 가셔도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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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af
2012.11.10 23:22
헉...리사이즈 자비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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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2012.11.11 19:41
저도 2007년에 다녀왔었는데 지상 천국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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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2.11.13 16:58
이탤리 사람들이 가까우니 많이 놀러가지요.
사견이지만, 이탤리 남부보다 어떤 점이 더 멋지거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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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perman
2012.11.14 15:05
이탈리아는 베네치아, 베로나, 피렌체, 로마, 나폴리, 카프리를 경험했고,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트로기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를 경험해봤는데, 그 경험한 것을 기초로 비교한다면 크로아티아가 훨씬 깨끗하고 조용하고 친절합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고 아마 주관적인 인상이겠지만 말이죠. -
AADel
2012.11.14 09:30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모습이, 꼭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요새도시 킹스랜딩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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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끼또
2012.11.15 17:29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성벽 위에서 한바퀴 돌면 기분이 참 좋더군요. 플리트비체는 어디랑 비교해도 넘사벽이었고 스플릿도 꽤 좋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보다 크로에이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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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11.22 16:46
경치가 멋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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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1234
2012.12.02 19:18
그리스 같네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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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2.12.17 20:32
두브로니크....
2004년에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만...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2008년엔 구시가 뒷편의 SRD(?) 라는 산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파괴된 상태로 방치중이어서 올라가는 방법은 걷거나 차를 타고 우회해서 갔어야했는데, 물론 전 걸었습니다만. ㅎㅎ
얼마 전 TV에 나오는 걸 보니, 케이블카 공사가 완료되서 이젠 아주 쉽게 올라갈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