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일단 오키나와 달인(줄여서 오달) 을 검색해보세요^^ 필요하신 정보 얻기 쉬울겁니다.

렌트는 오달에서 도요타 렌트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3년전 갔을때 한국어 안내가능한 네비 장착이 가능했었으니

변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가능할거에요. 차종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을겁니다.^^

그동안 3번정도 갔습니다. 7월에 또 갈려구 예약했네요.

일어가 되시면 라쿠텐에서 렌터카 알아보시는게 훨씬 쌀겁니다.

저도 이번엔 토요타 렌터카말고 라쿠텐에서 예약하려하구요.

오키나와를 힐링으로 가시기엔 굉장히 애매합니다.

4월 날씨이면 해변에 들어가실수도 없고 차라리 그 가격에 동남아를 가시면 더 좋은 리조트에서 힐링하실수있죠.

오키나와는 아이 데리고 짧은 비행시간에 "이국적인 맛"을 느끼는 것으로 기대치를 낮추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와이프랑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맘 하나로 그동안 오키나와를 갔었는데 기대치를 낮추니 참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자탄 힐튼에 묶으실거면 아메리칸 빌리지 가실텐데 하루 정도면 충분히 보고요 수족관은 하루 코스로 잡으셔야 합니다.

자탄에서 거리도 꽤 되고(오키나와가 세로로된 섬이라 남북 길이가 꽤되요) 만족감이 높은 곳이라 오래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쇼핑은 공항 밑에 이시바나 아울렛가시면 남자는 별루 살거없고 브룩스브라더스만 가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나하에서 자탄 가는 해변국도(국도 하나입니다)에 대형 유니클로 있습니다.

제 기억에 대형 캠핑장비샵도 있는데 저는 캠핑이 취미가 아니어서 가보진 않았네요.

오리군님께서 말씀하신

오달 까페 들어가셔서 질문하시면 빠르고 충분한 답변 얻으실 수 있을듯 합니다.

심지어 댓글로 스케쥴 짜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

오끼나와는 이제 힐링은 본섬에서는 어렵고 오끼나와 주변 섬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일본이라 깨끗하고, 먹거리 볼거리 좋습니다~^^

2일전 다녀왔습니다.

우선 오키나와는 2박 3일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최소 3박은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날 공항 도착하시면 렌트카(도요타, OST)픽업 후 국제거리로 가시는 것 보다는 차라리 가까운 남부로 가세요.

카페 쿠루쿠마 추천합니다. 여기 음식이 참 좋더군요. 애들, 어른들 다 좋아합니다.

온천은 공항 5분 거리에 류큐온천. 일본 본섬 운치있는 온천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괜찮더군요.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흰 우유 꼭 드셔보세요.

츄라우미 가시기 전 코우리대교 들리셨다가 구경하시고 비세자키 시골길 살짝 구경하시고 츄라우미 가시면 될듯합니다.

이쁜 카페나 식당들이 많더군요. 오끼나와 달인에서 많이 검색하시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가볼만한곳 추천하자면~

츄라우미

파인애플 파크

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