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부스토 입니다.
요 지난 주에 서울을 경유하는 300km 랜도너스 대회에 참가하여 후기를 작성하여 봅니다.
란도너는 200km 에서 1200km 사이, 혹은 그 이상의 장거리를 외부 도움 없이 지구력으로 달리는 사이클리스트를 뜻합니다.
란도너링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매 4년마다 8월이면 1200km 파리-브레스트-파리 (PBP)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란도너들이 모여듭니다.
한국 란도너스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 첫 번째 브레베를 개최했습니다 (자전거생활 기사). 한국 란도너스의 모든 브레베는 Audax Club Parisien의 승인을 받았으며 (ACP 601000) PBP 참가 요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
각 대회(브레베 brevet, 프랑스어)마다 거리가 정해져 있어서 이를 제한 시간 내에 완주해야 합니다. 거리별 제한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km는 13시간 30분
- 300km는 20시간
- 400km는 27시간
- 600km는 40시간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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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슈퍼란도너가 되는 그 날까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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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감동
2013.04.20 07:55
와우~ 뿌듯하시겠어요... 인간승리?! ㅎㅎ 주말 편히 쉬면서 체력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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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없으면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성과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괴...괴....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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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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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2013.04.20 09:56
올해 목표 성취하시고, 해가 가면 갈수록 건강으로 가는 행복한 질주되시길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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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시네요.......저도 산억자전거로는 서울랠리, 오디랠리, 남부군랠리를 완주했었는데
로드도 정말 힘들고 또 위험하기도하죠...............!!
올해 목표인 슈퍼랜도너의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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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ei
2013.04.20 16:55
딴세상 이야기 이군요 ㅎㄷㄷ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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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십니다~
꼭 슈퍼 랜도너의 목표를 이루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하실 때마다 또 포스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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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2013.04.21 17:38
음.....차로 달려도 만만찮은 시간이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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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
2013.04.21 21:27
수고하셨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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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전율
2013.04.21 21:36
라이딩할때 제일 괴로운 것이 맞바람인거 같습니다.
그 징글징글한 맞바람을 물리치고 결승선 통과한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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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3.04.22 15:18
오옷 라이더셨군요 ㅎㅎ 멋집니다
어마 어마 하군요. 체력과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18시간 30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