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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4242  공감:5 2013.11.14 01:32

안녕하세요?


PamPan 입니다.


이번에 잠깐 휴가를 내고 임신한 와이프님을 모시고 멀지않은 괌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6개월이 넘어가셔서 몸이 조금씩 무거워 지고 있으신데...더 개월수가 지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에 짧은 기간으로 다녀 왔습니다.


최근들어서 태교여행이 약간은 트랜드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가시기 때문에 제가 다녀온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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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답게 첫장은 여행을 함께한 MCD로 열겠습니다..^^


제가 머문곳은 Hyatt 호텔 이었습니다.


위치적으로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곳이 Hyatt,Outrigger,Westin 정도가 될거 같은데요.. 중심가 호텔은 위치는 거의 비슷 비슷한거 같습니다.


근처에 DFS 등 면세 쇼핑(괌은 면세지역입니다..그래서 면세점을 따지는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하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6시면 어둠이 찾아 오기 때문에 11시 까지 하는 대형 쇼핑센터들은 저녁에 산책하면서 지름신을 불러오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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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바라본 수영장 입니다.


저는 Semi-Suite 정도의 레벨에서 묶었는데 호텔의 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조금 물리고...지겨운 Hyatt의 조식은 조금 흠이었습니다. 한 2일정도는 이정도면?? 괜찮은데?? 했는데...3일째 부터 질리더군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나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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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최대 장점은 아마도 유야용품이 미국령의 저렴함!!! 그리고 아마도 수요가 있다보니 조금은 마켓들을 그에 적절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하지만..K마트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거의 가장큰 규모에 속해서 여러가지 용품을 사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의류나 기타 쇼핑은 크게 2곳이 유명합니다.


GPO 와 마이크로네시아몰 인데요... 마이크로네시아몰 의 경우 아이들 옷은...살인적인 가격으로 구매충동을 일으킵니다.


바지,티셔츠,니트 3개 세트가 15불 남짓 하는것들(CK나 폴로등...) 이 엄청 많다보니...아주 생각없이 쓸어 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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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에 보이시는것이....구매의 일부입니다..


근데.... 저것 이상을 구매했는데도...300불이 안넘는다는것이 함정 입니다.


정말 애기들 옷은 눈돌아가게 쌉니다.


다만, GPO 는 절대 가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시장 같고 물건 고르기도 힘들 뿐더러...마이크로네시아몰에 비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그닥 크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가볼 생각이라면 말리지 않겠으나...개인적으로는 버스비가 아까울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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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든든한 동반자인 베두인 크로스백팩입니다.


외국에 여행갈때 저에겐 가장 든든한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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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래된 지갑입니다...


한 13년도 더 넘은은 지갑인거 같은데요... 동전 수납함이 있어서 외국갈때 자주 이용 합니다.


벌써 수리비만 쓴게 거의 지갑 가격에 비슷할거 같습니다. 너무 정이 들어서 그런지 자꾸 수리해서 쓰게 됩니다...얼마나 더 쓰게 될지 저도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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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평이 합니다.


아마 PIC가 좀더 좋다고 많은 분들이 하시는데...근처에 도심에 위치한 호텔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합니다.


크게 불편함 없이 즐길수 있었고 바다가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잠깐 바다를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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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엔 지샥이 진리죠^^


와이프와 커플 지샥을 한번 사진으로 자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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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풍경은 꽤 분위기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그닥 할일이 없기 때문에 쇼핑을 하러 나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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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정열의 붉은 지샥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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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으로 이쪽에...다양한 브랜드 들이 있습니다.


JP 스토어에는 믕클레어,디젤 등이 꽤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고 특히나 Billabong 같은 제품은 정말 득템의 찬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자것들도 여러가지 살만한 것들이 있는데 그런것은 거의 JP 스토어에 있습니다.


DFS는 말그대로...


여자분들의 쇼핑 천국입니다.


샤넬,구찌 가 가격적으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고요 옆쪽에 투몬샌드플라자를 방문하시면 발렌시아가가 아주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구매욕구를 자극 할것입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즐겁게 보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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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에..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지샥전문점에서...우연히 DP 가 마침 저랑 와이프 커플로 찬 시계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지샥중에서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것들이 상당히 구매욕을 자극했는데...


저와 어울리지 않는 제품들 위주라서 다행히 구매욕구를 잠재 울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태교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그리고 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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