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10일간의 유럽여행에서의 시계구매를 하고 싶습니다.

요새 가시면 중국사람들 때문에 매장마다 시계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전에 경험으로보면 12,1,2월 구정 전까지는 시계,가방분아니라 유럽 전매장에 물건 중국 관광객들이 거덜내고 다닙니다..그나마 스위스에 있을것 같았는데..의외로 프랑스가 시계는 더 많더군요

1월의 유럽여행이라.. 겨울의 운치를 제대로 느끼시겠네요. 

의외로 한국 면세점이 더 더렴할 수도 있어요. 1월엔 보통 면세점에서 세일 들어가니 알아보시고 비교해 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면세점에서 시계구입하면 들어올 때 명단들고 기다립니다, 절대로 그냥 통과 못합니다. ^^

외국에서 구매하시면 반드시 Tax Refund 서류 받으시고,

입국전에 반드시 현금으로 환금 받으셔야 됩니다,  국내에서 우편으로 서류보내서 리펀드 받으려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시는 곳 중에서는 이탈리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원하시는 물건이 있을지는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태리 추천합니다.. 토리노쪽이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시계가 있기만 한다면 최고는 스위스입니다. 그다음은 스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VAT 환불 및, 리테일 가격상). 이태리는 개인적으로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고가 브랜드가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이공님 말씀처럼 중국인들의 싹쓸이가 예상되는바 프랑스에서 생각외의 득템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역 근처에 시계 매장 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다양한 시계를 보시고 구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인터라켄 시계거리에는 한국인 점원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

만약 아웃이 스위스이시라면...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구입하신 건

스위스 넘어가기 전 국경에서 택스리펀 받으셔야 됩니다.

스위스는 EU가 아니라서요,,,

이태리 독일등 유럽은 시계가 타국에 비해 저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