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르에 갑니다.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올해 1월에 애들 데리고 부킷빈탄에 6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관광은 못하고 낮 호텔수영장 밤 산책 이어서 다른 지역은 돌아다니진 못했네요.

 미드밸리를 가보진 못했지만 쇼핑몰 물가는 한국보다 아주 약간 쌉니다.

일단 세일하면 여긴 진짜 한국과 다르게 세일 확실히 해줍니다.

명품은 한국과 대동소이한거 같은데 여름용 브랜드가 확실히 싸네요(퀵실버,볼컴,리프 등등)

음식값도 저렴해서 유흥안좋아하시는 분은 여행하기 좋습니다만 무슬림국가다 보니 술값이 비쌉니다.

부킷빈탕 펍에서 술드심 한국하고 거의 똑같이 나옵니다.

로컬 레스토랑에서 드시는게 그나마 싸게 드실수 있을듯...마사지는 가격대비 그렇게 좋은건 못느꼈습니다.

참고로 남자용 유흥꺼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맘편히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부킷빈탕쪽에 외국인들을 위한 펍이나 바가 좀 많은 편입니다...우리나라 이태원같다고나 할까,

맥주마시기에는 좋은곳입니다.

루프탑-바가 괜찮은데가 많은데, "루나바" 나 페트로나스타워 안에 바...(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가보시면 좋을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