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사람마다 즐기는 스타일이 다르기에-전 몹시 휴양,휴식 스타일 입니다.

몇년 지나긴 했지만 기억 나는데로 적으면요..

우붓이지 싶은데 원숭이 많은 사원 같은곳에서 전통 춤 같은거 추는 곳이 있습니다.패키지에 항상 들어가는..

전 몹시 별로 였습니다;;한국의 전통 행사 뭐 이런걸 즐기지 못한다면 이것도 비슷한 감흥일듯 합니다.시간도 깁니다;;

거북이섬 투어 라는게 있는데..물 더럽고 좁은 섬에 불쌍한 동물 가둬놓고 구경하는거라고 해서 안갔습니다 ㅎㅎ

전 쇼핑이나 휴식을 좋아해서 스미냑 거리에서 주로 놀았구요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기억엔 벨기에 사람이 하는 스테이크 최고인 집 있습니다.간판이 애 오줌누는거였던가;;현지인에게 물으면 알려줄껍니다.

비치는 별로라서 산책 말곤 할게 없구요

오토바이 대여가 쉬워서-가솔린 앱솔병 사이즈에 파는 노점상 겁나 많습니다ㅎㅎ-라이딩으로 동네 구경하기 좋았던 기억입니다.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스시집 이런데는 갈 필요 없을꺼 같구요ㅎㅎ

참고삼아 사진도 몇장 올려봅니다.

아..동네에 향냄새 항상 납니다.

발리는 파도가 좀 있고 물이 깊고 푸른 편이라 물놀이는 크게 할 것이 없던 기억이 납니다.

우붓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행잉가든에서 3박 했었습니다. ^^

수영하고 산책하고 뭐 그런 힐링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Candi Dasa 지역등은 별로 알려 지지 않은 지역이지만 한번 가볼만 합니다. 한적하니 전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들은 ultimo, la lucciola, ubud쪽은 la view등이 가볼만 합니다. 외국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들은 가볼만 합니다. 현지 음식도 좋아 하시면 시도해보셔도 괜찬 습니다. 와이프분이랑 가시면 ayana 호텔의 스파등도 괜찬습니다.

워낙에 많이 바뀌서, 요세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스미냑 가시면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 한 번 가보세요

쿠데타 라는 비치클럽과 같은 사장이 경영하는 곳인데

요즘 발리 최고 핫 플레이스입니다.

호주 젊은이들이 절반 이상이지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비치클럽에서

음식도 먹고 일광욕도 하고 낙조도 보기 아주 좋습니다./

근데 전 클럽 스타일 아니라 조금만 있다 나왔는데.. ㅎㅎ 하루종일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붓에숙박하실거면 모자익이란 프렌치 레스토랑추천드립니다. 택시타고가시면되고 예약필수입니다.  프렌치코스에 와인6종류를 코스별로 서브해주는코스가 15만원정도. 전여기가제일기억에 많이 남네요. 

아 발리 진짜 추억이,..저는 신혼옇랭을 다녀왔는데 정말 가이드랑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