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에 관심을 몇달전부터 갖게 되어 시가 한박스를 사놓고 보니 시가 보관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구매한게 시가를 보관하는 휴미더 박스 입니다. 스페인산 삼나무로 제작되어 일정한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호요의 더블코로나... 엄청 길어요 ㅎㅎ
시계 구매시 받은 블랑팡의 습도계와 70%습도를 유지해 주는 휴미디파이어 입니다.
특수액이 들어 있어 70%보다 낮으면 습기를 방출하고 70%보다 높으면 습기를 흡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취미를 하나하나 거치면서 모르는 것들으 새로 배우게 되네요^^
요것도 같이 구매한 휴미더... 조금 작은 사이즈에요.
텅텅 비어 있으니 이제 채워널 행복한 고민을 해봐야 겠군요~^^
댓글 11
-
메디치
2014.11.09 14:46
-
휴미더 하나 필요하신 하죠~ 네 맞습니다. 휴미더파이어랑 습도계는 따로 받아서 장착한거에요. 원래는 디지털 습도계와 휴미디파이어 한셋이 들어 있긴 합니다.
-
uptownv
2014.11.10 02:56
멋지네요...
-
멋진 취미인거 같습니다. 보관함이 상당히 근사하구요.
저도 시가를 몇년을 태워왔지만 일반 담배량이 늘게 되는거 같아서 모두 끊었습니다만.. 여전히 유혹이 되는군요. 너무 많이 태우지는 마시구요!
-
보관함 괜찮죠? ㅎㅎ
저는 담배는 끊은 상태이고 시가는 일이주에 한가치 많으면 두가치정도 피우고 있습니다. 시가란게 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담배같이 중독되서 피우지는 않게 되고 술먹을때 바에서 가끔 태우고 있습니다^^ 절재할수 있는 적절한 시가,파이프는 괜찮은거 같아요...^^
-
c@bin
2014.11.10 15:48
신세계네요. 남자의 향기 느낌 물씬~
-
네 재미난 남자의 취미죠~
-
bla57
2014.11.12 11:49
블랑팡에서 휴미디 같은것도 주는군요 몰랐습니다;;
-
네 구매자에 한해서 휴미디파이어하고 습도계 셋 주더군요&^^
-
담배는 끊은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가를 보면 피우고 싶고 피우면 담배를 다시 필까봐 아주 고민스럽습니다. ^^;;
물론 시가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담배처럼 자주 피우진 못하겠지만 암튼 애써 애면 하는 중입니다
향도 독하고 맛도 쓰고 값만 비싸다는 부정적인면을 부각시키며 자기 최면 걸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시가 있으면 추천(?) 좀.... ^^;;
-
저도 담배는 안피지만 시가는 한달에 한두번 실글몰트나 버번위스키와 즐기고 있습니다. 코히바 추천드립니다. 좀더 부드러운 녀석으론 호요 추천드립니다^^ 둘다 큐반시가에요.
시가를 많이 사놓지는 않아서 여행용 휴미도 작은거 하나 쓰고 있는데,
사진 보니 저도 제대로 된 것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
습도계랑 휴미디파이어는 따로 받으신 것을 휴미도에 장착하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