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D-Lux Typ 109 득템

출장 중 최근 기다리던 Typ 109를 득템했습니다. ^^

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파나소닉과 같고, 외관 디자인과 이미지프로세싱을 라이카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도 파나소닉 루믹스 LX시리즈를 라이카 D-Lux시리즈로 판매해왔는데 어차피 뻔한 화질에 가격만 거의 두배가깝게 비싸져서 구매를 한다면 파나소닉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요번엔 생각이 좀 바뀐게, 일단 파나소닉은 원가절감을 위해서 LX시리즈를 최근 중국에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파나소닉 강점 중 하나가 일본제였는데 아쉽더군요.  Leica D-Lux Typ 109는 일본에서 만듭니다.

그리고 가격차도 예전보다는 줄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여간 그래서 요번에는 라이카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디자인은 둘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이 카메라의 특장점은

- m4/3 센서로 카메라 크기에 비해 센서가 큽니다. 예전은 1/1.7인치. 간단히 말해 하이엔드 마이크로포서즈 똑딱이 카메라로 보시면 됩니다.

- 24-75mm F1.7-2.8 바리오-즈미룩스 표준줌렌즈 
- 4K 동영상

- 화면손실 없는 3:2 / 4:3/ 16:9 / 1:1 이 가능한 멀티어스펙트 센서

좀더 자세한 것은

http://mistyfriday.tistory.com/1964

아래는 뜯어서 바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

국내에도 한 2주정도 안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정가 158? 정도 같더군요. 참고로 LX100은 100만원일겁니다.

하이엔드 똑딱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심 가져볼 만한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