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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MAKING A CASE FOR THE ROYAL OAK PART 2 by WALT ODETS
로얄 오크를 위한 케이스 만들기 2부
 
 
사진에서 무브먼트의 보호와 큰 고무링의 기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라색 선은 봉합면을 표시합니다. 무브먼트 주위의 지지용 금속링(metal support ring)에 스템용 튜브(stem tube)를 납땜하였고, 고무링의 전체 두께를 시용해 봉합하였고, 이를 통해 케이스의 바깥쪽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과 베젤 사이에 매우 얇은 실리콘 개스킷(silicon gasket)이 놓이고, 베젤의 아래쪽과 고무리의 밖의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만을 합니다. 베젤의 압력을 이용해 고무링의 위쪽 표면을 향해 크리스탈을 봉합하고, 이 봉합작용은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놀랄만한 방수를 제공하고, 전체가 얇고 망가지기 쉬운 O자형 링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O자형 링은 대부분의 방수 시계들에서 활용합니다.
 
 
초기에 언급한 것처럼, 고무링은 케이스에서 무브먼트를 기계적으로 떨어뜨리리기 위해 무브먼트 주위를 감쌉니다. 스템 튜브(stem tube)나 크라운(crown)도 케이스에 직접 닿지 않습니다. 튜브에 안쪽으로 들어간 나사로 된 크라운입니다. 따라서 무브먼트로부터의 충격과 진동을 격리합니다.
 
설명서에 오데마는 보이는 시계의 방수가 10ATM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합니다. 무엇보다도 케이스 퍼셔(case pusher) 장치가 있는 (복잡 무브먼트를 설치하기 위한) 다른 모델들이 이보다 낮은 방수능력을 rkwlqselk.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상 시계 설계의 작동은 우수하고, 시간이 흘러도 작동을 저하되지 않을 겁니다.
 
 
 
시계들의 대부분을 조립한 상태에서, 스크류와 너트가 케이스와 고무링, 베젤를 방해하지 않게 확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THE MOVEMENTS
 

해가 거듭될수록, 오데마(Audemar)는 간단한 오토매틱 시계부터 심상치 않은 복잡시계까지 여러 가지 장치가 있는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여왕이나 그리고 군함과는 달리, 시계는 다양한 두께의 33.5mm~42mm의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손목에 거는 이 로얄 오크는 두께가 33.5mm인 새로운 오토매틱 시계입니다. 이러한 두께는 이전에는 쿼츠 무브먼트가 있는 시계만이 가능했지만, 이 작은 케이스는 오데마 칼리버 2140을 제공합니다. 이 칼리버는 다시말하면, 예거 르꿀뜨르(Jaeger LeCoultre)의 칼리버 960입니다.
 
 
 
칼리버 210/960은 개념상 잘 알려진 JLC의 889/2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889/2가 지름이 26mm(혹은 11.5 ligne)에 비해, 960은 20.5mm(혹은 9 ligne)로 더 작은 무브먼트입니다. 이러한 크기의 차이는 두 무브먼트를 완전히 다른 등급으로 나눠지고, 작은 무브먼트의 등급은 여전히 피게(Piguet)의 951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889와 951이 양쪽다 3.25mm인데 비해, 960은 3.95mm로 더 두껍습니다. 889/2는 36개의 보석을 사용하고, 960은 31개의 보석을 사용합니다. 889/2에서 202개의 부품을 필요로 하는데 비해, 960은 226개의 부품을 필요로 합니다.
 

 
960과 889사이에 차이점은 배럴(barrel)과 오토매틱 와인딩(automatic winding, 1)에서 보입니다. 960은 “플로팅” 배럴(floating barrel, 2)를 사용합니다. 이는 높은 위험성이 없게, 배럴이 쉽게 와인딩 브릿지(winding bridge)에 어퍼 아버 피봇(upper arbor pivot)을 지탱합니다. 나는 오토매틱 와인딩 스위칭 칵커(automatic-winding switching rocker)의 위치에 있는, 889에 쓰이는 철 부품을 대체하기 위한 보석을 본 것에 대해 기쁩니다. 이는 매우 긴 수리 기간을 넘어서, 이미-우수한 바이디렉셔날 스위칭(bidrectional switcing)을 향상시켰습니다. 960은 와인딩 로터(winding rotor, 4)를 위한 볼베어링을 889에 쓰인 8개보다 많이 가집니다.
 
 
889/2로부터 많은 상세한 변화가 있습니다. 크게 눈에띄는 곳은 키리스 워크(keyless work)입니다. 전체적인면에서, 960은 889/2보다 강건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매우 잘 만들어진 무브먼트입니다. 작은 지름의 필요성은 어떤 매우 작은 타협점을 가지지만, 이 무브먼트의 목적이 비싼 889/2의 제작 비용을 절약하는데 있다는 점에서, 이는 적절한 생각은 아닙니다.
 
 
 
작은-지름의 로터의 와인딩 작동에 관련되어 보이는 점은(피게 951의 문제처럼), JLC는 이례적으로 부피가 있는 21K를 사용합니다.
 
 
무브먼트가 일반적으로 좋은 마무리를 보이는데 반면에, 플레이트와 브릿지들의 앵글라쥐(anglage)는 기계로 가공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수작업의 세심하고 세련스러움은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오데마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BACK TO THE FRIGATE
 
 
군함 모양이든 아니든간에, 나는 로얄 오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로얄 오크 양식의 생각을 무시할 수 있고, 로얄 오크를 시계 그 자체로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개념과 품질, 그리고 브라셀릿의 순결한 품질, “스포츠”용 시계의 세계에서 견줄것이 없습니다. 여느시계에서 볼 수 없는 로얄오크가 극도의 강건함을 가진 것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금속 브라셀릿 시계들에서도, RO는 이례적으로 쉽게 착용합니다. 브라셀릿이 손목으로 흐르는 피의 양을 매우 느리게 만든다 하여도, 각진 케이스(사진)은 오랜기간동안 손목에서 시계를 안정되게 할 것입니다. 
 
 
케이스 작업의 개념과 품질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오토매틱에서부터, 파워 리저브 기능이 있는 듀얼 타임 시계, 퍼페추얼과 크로노그래프, 그리고 투어빌론까지 까지 극도의 높은 품질의 무브먼트들의 계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계는 정말로.. 음 충성스러운 오크나무입니다. 그리고 거기!! 만일 이것이 당신을 충분히 납득하지 못한다면, 내가 나의 새로운 발견에 감탄를 연발한 때 친구의 조언을 생각하세요 : “뭐, 그게 노틸러스(Nautilus, 앵무조개)처럼 못생기지는 않아.” 내가 보는 관점에선, 여왕은 그녀의 모자를 가졌고, 로얄 오크는 자신의 포문을 가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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