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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대 본점에 갔더랬습니다.

어부인을 밀탑 빙수로 살살 꼬신 후 마치 갑자기 생각 난 듯;; JLC 부틱이 여기 있지 않나;; 막 이러면서 타포에 마스터 클래스 모시기 과정이 있다는 것 같던데...

이러면서 갔었죠...

2층 매장에서 포럼내 다른 선배님들이 포스팅해 주신 신제품을 보며 침만 흘리고, 몇 가지 시착해 보았습니다.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예전 하얏트의 같은 리슈몽 그룹 000 부틱은 친근했었는데... JLC 부틱은 처음인지라 약간 어색했습니다. 아니 모 직원분의 응대를 탓하는 건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빙수 먹으러 고고씽 하여 5층에서 듀오미터 실착해 봤는데. ㅇ ㅏ~ 명불허전이란 말이 정말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정말 JLC의 듀오미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드레스 워치는 필요없을 거라는 둥.  이걸 언제. 어떻게 사야할까 라는 둥...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데 옆에서 느껴지는 무서운 눈길이;;;;; ㅎㅎㅎ

 

실착한 듀오미터 사진 몇장 함께 올립니다.

참 2층 매장도 그렇지만 5층 매장의 신입 여직원분 친절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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