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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사이트 개편에 따른 유실로 2015년 2월자로 다시 올림) 몽블랑의 여성 시계 컬렉션 중 보헴 데이트 오토매틱 시계 착용기를 올리면서
그때 까르띠에 파인워치메이킹 클럽처럼 몽블랑이 전세계 시계관련 기자 70여 명을 모아 몽블랑 4810 클럽을 조직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SPECIAL/12173861


한국에서는 타임포럼과 크로노스 기자 2명이 초청되었는데요. 현지 라이브 소식에 재미를 붙여서 바로 올리고 싶었으나 2015년 SIHH가 열린 1월 19일까지 엠바고가 걸려서 타임포럼 SIHH 라이브 뉴스가 먼저 올라가게 된 덕분에 4810 클럽에 대한 포스팅이 상당히 미뤄졌고 이미 만들어놓은 포스팅에는 4810 후기 위주로 다시 개편해서 소개합니다.


해외에서 이 포스팅을 올리는 까닭에 부족한 현장 보충 사진은 다시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810은 몽블랑 최고봉의 높이로 브랜드 몽블랑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 숫자입니다. 제롬 램버트(랑베르)가 대표로 부임하면서 시계 컬렉션의 대대적인 재정비에 돌입했고 4810 클럽을 만든 것도 신제품을 미리 보여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 일종의 자문단인셈입니다.


첫 행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제롬 램버트를 비롯한 몽블랑 직원도, 초대된 대부분의 기자들도 첫 방문이 많은 먼 도시, 케이프타운에서
이 행사를 연 이유는 바로 이미 2015 SIHH 몽블랑 리포트를 통해 소개를 한 바 있는 헤리티지 헤리티지 컬렉션과 그 중 바스코 다 가마 한정판 시리즈의 출시 덕분입니다.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1469~1524)는 포르투갈의 마누엘 1세 통치 아래 유럽과 아시아(인도) 해상 항로를 개척한 탐험가입니다.
그가 항해를 하기 이전 B.디아스가 먼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희망봉을 개척했고 이를 거처 더반, 모잠비크, 몸바사 등을 거처 인도의 캘리컷까지 항해함으로써 인도항로 발견, 즉 유라시아의 연결고리를 개척한거죠. 그 덕에 포르투갈은 인도무역 독점의 기초를 다졌지만 이를 위해 인도 사람들의 박해에 관한 흑역사도 있습니다.
식민지를 경험한 아시아인의 관점에서는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2년간 42,000km의 항해를 견뎌낸 불굴의 의지, 선구자로서의 책임감, 탐험 정신에 대해서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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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H 개시 전이기도 하고 바스코 다 가마가 케이프타운 희망봉에 처음 도착한 시점도 11월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을 바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2번이나 경유해야하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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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케세이퍼시픽을 탔습니다. 그리고 카타르 항공을 타고 바다를 건너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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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는 가봤는데 카타르는 생소하지만 역시나 부유한 석유수출국가로 항공기의 수준과 도하 라운지의 규모와 수준은 놀랄 정도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모 매체가 선정한 전세계 핫한 라운지 10위 안에 드는 수준. 요리사와 바텐더, 바리스타가 있었으니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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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케이프타운으로...귀국길은 요하네스버그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케이프 타운에는 테이블 마운틴이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테이블처럼 평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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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자리잡은 마운트 넬슨 호텔(Mount Nelson Hotel)은 1899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곳으로 윈스턴 처칠이 '핑크 레이디'라고 불렀을 정도로 외관이 예쁜 분홍빛입니다.
레니 크라비츠, 달라이 라마, 타이거 우즈, 오프라 윈프리도 다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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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지않게 남미에서 유럽에서 긴 시간 비행으로 도착한 사람들을 맞이하는 점심은 틴츠왈로 아틀랜틱(Tintswalo Atlantic)이란 또 다른 호텔에서 있었는데
바닷가를 면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햇살도 더 없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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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몽블랑 대표와 잠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제품을 보기 전이었던 관계로 내용이 제품에 대한 언급이 적습니다. 인터뷰는 아래 첨부합니다.

인터뷰하기 전에 보헴 시계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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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행사에는 이런 음악가의 퍼포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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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몽블랑 대표가 4810 클럽과 앞으로 몽블랑의 향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발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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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의 디자인이 너무 닮았다는 의견이 많으나 만년필, 가죽 제품 등 시계 외에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브랜드로서 그의 행보는 훨씬 폭넓어진 셈입니다.
시계 전문가라할 수 있는 그가 지휘봉을 잡음으로써 그간 신규 사업으로 여겨지던 시계 분야에 대한 투자와 기반 시설 확충, 보다 과감한 시장 진입은 이미 예고된 셈이고
어반 스피드 e-스트랩이나 스크린라이터 펜 등 디지탈 분야와도 협업하는 등 최근 몽블랑의 행보는 눈부실 정도입니다.


저녁에 방에 들어오니 이런 메모가...필기구로 시작한 브랜드답게 모든 서신이나 알림이 실제 필사한 것들로 구성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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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도 화창한 날씨 가운데 본격적인 제품 소개가 이뤄졌습니다.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를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죠. 가려진 제품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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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각 그룹별로 돌아가면서 제품을 보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제품 사진과 자세한 관련 설명은 2015 SIHH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SIHH/1212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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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다 가마는 300일간 바다에서 보냈고 이동 거리만 24,000 마일, 그리고 2년 만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가 있던 당시에는 아스트롤라베 같은 도구로 해상에서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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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콴티엠므 애뉴얼 바스코 다 가마 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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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백에 이렇게 배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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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관심을 끌었던 시계가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울트라 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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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에서 소개한 미네르바 피타고르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시계로 수동 무브먼트의 모습을 보면 이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네르바, 즉 현재 빌르레 매뉴팩처에서는 빌르레 컬렉션만 제작하고 있지만 이 시계를 통해 미네르바의 역사를 잇고 르로클 매뉴팩춰가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는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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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테이블 마운틴이 보이는 곳에서의 소풍 테마의 점심, 그리고 케이프타운의 명소를 방문할 기회도 주어졌죠. 표범도 보고, 펭귄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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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에 유럽인들이 정착을 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풍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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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성으로 이동했는데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였습니다. 그곳에서 마지막 시계,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엑소투르비용 미닛 크로노그래프 바스코 다 가마 한정판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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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에 해시계가 부착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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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케이프타운의 천문학회에서 나와서 섹스탄 등의 도구를 시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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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엑소투르비용 미닛 크로노그래프 바스코 다 가마 한정판에 들어가는 실제 무브먼트는 없었으나 대신 모형을 볼 수 있었는데 3D 프린터를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모형이 3D 프린터로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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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는 몽블랑에 관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몽블랑의 홍보와 마케팅, 제품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그룹 토의를 하는 시간이 이어졌지요.
그간 여러 출장을 가보았으나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몽블랑이 처음이었고 이를 통해 그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으려는 의지가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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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는 자리는 와이너리에서의 점심이었습니다. 남아프리카 와인도 유명하죠. 가격도 좋고... 빈티지 자동차도 구경하면서 몽블랑이 추구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나아가는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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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몽블랑 대표의 인터뷰를 첨부합니다. 인터뷰는 제품을 보기 전에 한 것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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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임포럼에서 발간한 <TIMEFORUM NO.2 SPECIAL ISSUE : DIVER'S WATCH> 한정판을 드렸는데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전 브랜드 시절과 마찬가지로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24~30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자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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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0 클럽의 첫 모임을 왜 케이프 타운에서 열었습니까(새로운 제품과의 연관때문이지만)?


저도 케이프 타운에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좀 새로운 곳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내일 소개할 제품은 '정확성'에 관한 제품입니다. 시계 제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거의 미쳐야 하죠.
그래서 과거에 비단 시계제작자만이 아니라 '정확성'와 관련해서 이것에 몰두했던 사람들은 누가 있었나 찾아보게 되었고 결국 탐험가들이었음을 발견했죠.
위대한 항해사들 말입니다. 그들에게 정확성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탐험가 중에서도 어떠한 사람이 적합할 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사람이 바스코 다 가마였지요.


망망대해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18세기 영국에서 경도상을 재정하고 존 해리슨이 정확한 크로노미터를 제작함으로써 해외 개척의 신세계가 열렸죠. 바스코 다 가마의 항해는 이런 해상 시계가 개발되기도 전 시대 사람이니 그 어려움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그는 매우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는 처음으로 북반구와 남반구를, 그리고 서양과 동양을 오갔습니다. 침략이 아니라 우호적이었구요.
우리는 이 위대한 탐험과 발견이 오늘날 우리에게 창조적인 교훈을 줌과 동시에 훌륭한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전쟁이나 정복이란 차원보다는 문화적 교류라는 관점에서 더 크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봤습니다. 처음에는 실리적인 것보다는 도전 그 자체에 목적을 둔 매우 감성적인 측면이 더 강했을 겁니다.
우리가 새로운 라인을 출시함에 앞서 이를 보이기 위한 장소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 안전해야하는 곳으로 찾아본 곳이 바로 케이프 타운이죠.


1486년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발견할 당시 '폭풍의 곶(Cape of Storms)으로 불렸다가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 항로 개척 후 카부 다 보아 에스페란사(희망의 곶),
희망봉으로 불렸다는데 거기서 그 해답을 찾은 것은 아닌지요?


물론 거기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긴 했지요.  ㅎ

 
사실 그 전 브랜드에서 매우 상징적인 존재였는데 돌연 옮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며 앞으로 방향이 어떠하십니까?


아시다시피 저는 매우 열중하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팀원,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몽블랑 가죽 커버로 감싼 삼성 갤럭시 제품과 몽블랑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며) 하물며 디지털 기술도 마다하지 않죠. 이걸 보세요. 종이를 선택할 수 있고 만년필의 닙도 선택 가능하죠. 현재 제 일은 시계, 만년필, 가중 등 액세서리의 3개 카테고리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위해 구상, 개발, 전략, 생산, 판매까지 A부터 Z까지 일할 수 있는 전담팀이 필요했고 강력한 팀을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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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시계의 경우 현재 빌레레와 르로클에서 각각 생산하고 있는데 좀더 생산량을 늘리거나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만 전체 생산량과 가격간의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가죽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것처럼 생산량을 늘리려면 다른 나라로 가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보헴 컬렉션처럼 새로운 여성 컬렉션 출시로 인한 범주의 확장도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할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는 그간 대중적인 라인과 하이엔드급과의 간극을 채워줄 것이므로 빌레레의 역사성과 전통성, 그리고 르로클의 젊고 참신한 에너지간 조화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찾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몽블랑 시계의 선택권이 보다 다양해졌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중요도도 많아 높아졌는데요. 그러면서 시계는 다시 작아지고 하이 컴플리케이션보다는 스몰 컴플리케이션처럼 실용성이 강조되는 듯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5년 간 시계 시장에 있어 중국은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중국만을 위한 것들은 아닙니다. 보다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간 계속 새롭고 대담한 시도들이
선보였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제부터는 실제 생활에서 착용하는 도구라는 근본적인 DNA로 파고 들기 시작할 때입니다.
각 회사들은 저마다의 특화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고 그건 결국  DNA, 정체성을 발견화는 데서 비롯합니다.


한국과 그 외 아시아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척 잠재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걱정하기 보다는 즐거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강한 곳이죠. 공학자와 개발자도 많고 대체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어서
기존에 자리 잡혀 있는 관념에서 확장하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의 경우 기술을 넘어 예술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듯 보입니다. 기술평준화로 인해 기술적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할 수 없는 부분을 만회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집니다.


메티에 다르에 치중하는 부분이 많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그런 브랜드는 소수라 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를 위해 모든 브랜드가 이를 선택하지는 않죠.  몽블랑도 마찬가지로 다름을 위해 혁신성에 더 주안점을 둡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시계제조 기술을 해석해서 현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일 소개하는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컬렉션이 혁신성, 새로운 기능성을 담은 그런 시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분께 질문한 것으로 애플워치가 출시 예정(질문할 작년 말 시점에는)이고 삼성도 새로운 기어를 준비할 것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신다면?


신기술의 산물로 현 세대에 매우 강력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이미 이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언급한 것처럼 젊은 세대에게는 오히려 럭셔리 시계로 가는 연결고리가 되리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기기들은 개발과 생산에 관한 새로운 부문을 창출할 것입니다. 전통과 신기술이 결합한 흥미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몽블랑은 2015년 1월 1월 기계식 시계와 디지털 기능을 포함한 스트랩을 결합한 모델을 소개했지요. 관련 내용은 몽블랑 카테고리 매니지먼트 디렉터 알렉산더 슈미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밝혔습니다.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TimeForumExclusivBaselSIHH/12322330


타임포럼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몽블랑은 그 다음날 넬슨 만델라 재단과 트라이베카 필름 인스티튜트가 개최한 넬슨 만델라를 추모하는 영화제 "파워 오브 월드(Power of Words)"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비단 시계뿐만 아니라 만년필과 다른 제품도 골고루 진보하고 있음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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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컬렉션의 국내 첫 출시는 6월, 바스코 다 가마 시리즈는 9~10월 중에 출시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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