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저녁식사를 위한 부산 내 레스토랑 추천 부탁 드립니다.

기념일이시면 음식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할 것 같은데,  일식은 해운대 센텀호텔에 위치한 아오모리가 괜찮았습니다. 양식은 분위기만 따진다면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메르씨엘이 괜찮았는데 사실 맛이 추천할 정도는 안되었고 수영쪽에 엘올리브가 맛과 분위기 모두 괜찮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5모리나 젠s시 같은 곳이 평이 괜찮더라구요...ㅎㅎ

적당한 맛과 분위기로 수영 엘올리브 추천 드립니다.

예산은 넉넉하실 듯 하고, 수영강변에 위치해서 센텀을 바라보고 있어 야경이나 식당 내 분위기가 은은하게 괜찮습니다.

직원들 서빙이나 서비스 괜찮은편이고 요청하면 메인 나올 때 쉐프가 직접 설명도 해줍니다.

물론 몇일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좀 더 예산이 되시면 해운대 해변 근처 호텔 레스토랑들, 달맞이에 레스토랑들도 몇군데 있습니다만.. 가격대비 딱히 추천 해 드리고 싶진않네요 ~

저도 가족모임이라면 아오모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해운대 조선호텔 양식당도 괜찮습니다.

파라다이스 사까에랑 이태리 식당 추천 드립니다. 이태리 식당 이름이 생각 나질 않네요  ~

2군대 추천 ~!!! 괜찮으실거에요 ~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질문 전 나름대로 검색을 해 본 결과

일식으로는 파라다이스 호텔 사까에(데판야끼와 오마카세 모두 괜찮다는 평이네요)를 생각했고

양식으로는 역시 파라다이스 호텔 닉스 그릴(구 콜리비니), 하얏트 다이닝룸 정도를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통 블로그 포스팅만을 믿기에는 여러가지로 못 미더운 구석이 있어

타임포럼 분들의 의견을 여쭈었고 위 선택지에 추가로 아오모리와 엘 올리브를 알게 되었네요.

좋은 의견들 감사하고 나중에 다녀오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메르씨엘도 추천드립니다. ^^

일식은 아오모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