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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Richard Mille)은 창립 이래 권위 있는 레이스인 르망 클래식(Le Mans Classic)을 비롯해,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 및 맥라렌 F1 팀, 알파 로메오 레이싱(Alfa Romeo Racing) 팀, 하스 F1 팀(Haas F1 Team)의 파트너이자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Kimi Räikkönen),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의 미남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 월드 랠리 챔피언 세바스티앙 뢰브(Sébastien Loeb) 등을 후원하는 등 모터스포츠 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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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인 장 토드(Jean Todt)가 리차드 밀의 절친인 것만 봐도 모터스포츠 업계와의 특별한 인연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요. 일찍이 다양한 신소재를 적극 도입하여 컬렉션의 DNA를 확고하게 구축한 리차드 밀 브랜드의 방향성 또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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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은 올해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자신들만의 레이싱 팀을 창단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성원이 전부 여성입니다. 개인적으로도 F1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리차드 밀이 직접 발벗고 나서 100% 여성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리차드 밀 레이싱 팀(Richard Mille Racing Team) 창단을 주도한 가운데, 여성 최초로 랠리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프랑스 출신의 전직 드라이버이자 현 국제자동차연맹(FIA) 여성위원회장 및 내구성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맡고 있는 미셸 무통(Michele Mouton)이 자문으로 참여해 창단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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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캐서린 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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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타티아나 칼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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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소피아 플러시

소수의 선별된 팀으로만 구성되는 LMP2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여성 팀인 리차드 밀 레이싱 팀의 소속 드라이버는 총 3명으로, 지난해 말 엄격한 자체 선발 절차를 통해 모집되었습니다. 팀의 맏언니이자 주장에는 영국 출신의 베테랑 드라이버 캐서린 레게(Katherine Legge)가 가장 먼저 발탁되었으며, 알파 로메오-자우버(Alfa Romeo-Sauber)의 테스트 드라이버이자 싱글 시터 부문 최고 랭킹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태생의 타티아나 칼데론(Tatiana Calderon)과 팀의 막내인 독일 출신의 드라이버 소피아 플러시(Sophia Floersch)가 뒤이어 합류했습니다. 또한 드라이버 기술 지원에는 현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챔피언이자 24시간 르망 레이스 LMP2 카테고리 우승자였던 필립 시노(Philippe Sinaut)와 그가 속한 시그너텍(Signatech) 팀이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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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차드 밀 레이싱 팀의 레이싱 머신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뇌-척수 연구소(Institut du Cerveau, ICM)의 로고가 함께 새겨져 있는데요. 리차드 밀이 2013년부터 후원해온 비영리재단으로, 전 세계 42개국에서 모인 7백여 명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중상을 입은 환자들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CM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사회환원 목적 또한 갖고 있는 리차드 밀 레이싱 팀의 다가올 2021년 최종 목표는 올해 르망 24시 내구 경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첫 승리를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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