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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계가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 위시리스트 놀이 해보아요. 껄껄껄. 위시리스트를 올렸다가 겨우 진정시킨 마음의 안정을 깨고 갑자기 지름신의 강림을 받아드리게 될지는 몰라도 위시리스트를 함께 올려 보세요.
 
베스트 위시리스트를 올린 회원께는 보너스 포인트 15점입니다. (선정은 제 맘대로. ㅋㅋㅋㅋ) 
 

 
저는 위시리스트와 드림워치 리스트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무리를 해서도 한번 질러 보고픈 시계들입니다. 우선 순위는 없습니다. 껄껄껄.
 

Moser & Cie의 마유.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하이엔드 메이커의 엔트리 모델입니다. 저는 이 메이커에 대해 장밋빛 미래가 펼쳐리라 생각합니다. 미리 사두면 손해는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계로서도 매력적이죠.

 

VC의 메르카토르 아메리카. VC의 메르카토르는 몇 개의 버전이 있지만 저는 아메리카 대륙이 에나멜 다이얼로 그려진 이 모델이 가장 좋습니다. 컴퍼스 모양의 바늘이 레트로그레이드식으로 시간을 표시하는것도 신선하고요. 무브먼트는 Cal.1120으로 PP, AP, VC 3사에만 독점적으로 공급되었던 울트라슬림 자동 무브먼트 JLC Cal.920이 베이스입니다. VC에서 맘에 들어하는 몇 안되는 모델입니다.

 

 

               

브레게의 울트라 씬(Ultra thin). 현재는 브레게에서만 사용하는 프레드릭 피게의 울트라슬림 자동 무브먼트 Cal.72로 오프센터의 초침 (5시방향)이 독특한 무브먼트이나 여기서는 삭제가 되었습니다. 위 메르카토르에 사용된 JLC Cal.920에 필적하는 얇은 두께를 가지는 풀로터(사실 풀로터라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사이즈) 자동 무브먼트로 상당히 매력적이나 경이적인 고장률을 자랑하다가 현재에는 거의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 모델의 매력은 무브먼트보다도 극히 심플한 길로쉬 다이얼에 있습니다. 넙대대하면서 심플하지만 길로쉬 다이얼이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습니다.

 

역시 브레게인데 라 트라디션입니다. 브레게를 사게 된다면 위의 울트라 씬과 라 트라디션 사이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토바의 오리지날 B-uhr. 회색의 페인트 칠한 오리지날 케이스에는 좀 안땡기지만 푸석푸석한 느낌의 케이스가 감싸고 있는 무브먼트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노모스를 사게 된다면 꼭 이 모델을 사고자 했습니다. Wempe 한정판으로 나온 'Sommerparty'. 노모스의 심플함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발랄한 다이얼이 정말 땡깁니다. 이배희여사를 신나게 뒤져봤지만 상태 놓은 녀석을 못봤습니다. (시계와 어울리지 않게 굵은 팔에 누런털이 북실북실한 횽님들의 손목에 올라가 있더군요.ㅋㅋㅋ)

 

 
 
파텍 필립의 칼라트라바 오피서 케이스. 칼라트라바하면 ref.96으로부터 전해지는 '96' 스타일이 제맛이지만 저는 이런 오피서 모델이 더 좋습니다. 헌터 케이스백도 매력의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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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 [Re:] [Re:] [Re:] 우리 모두 해 BOA요. 위시리스트 놀이. ㅋㅋㅋ [11] 알라롱 0 9520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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