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시얼 무브 시계관련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존하는 기계식 시계 중 일오차 1초를 보증하는 시계는 없습니다. 코엑시얼 들어있는 시계들은 대부분(? 모두?)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고 있으니 그렇지 않은 다른 시계들보다는 좀 더 정확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Co-Axial, 무브먼트의 종류로 인정 받았다면 받은거고 아니라면 아닌거고요. 일오차는 쿼츠 아니면 그렇게 늘 정확할 수 없지요. 둘다 차보시고 좋은 것 구매하시면 됩니다. ^^

오차에 민감하신가보네요. 쿼츠가 아닌 기계식 시계들은 오차가 없을수가 없으며 다만 운으로 자신의 시계가 적은 오차를 가졌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최소 10초정도는 각오 하셔야 맘이 편하실 듯 합니다. 물론 오메가중 많은 시계들이 5초 미만으로 가는듯 합니다. 그러나, 10초 이상의 오차를 가진 시계도 비일비재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랜드세이코의 스프링 드라이브 모델들은 일 오차 +,- 1초, 월평균 +,- 15초로 광고하고 있더군요.

현재 레귤레이터는 거의 모두 스위스 레버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JLC, 파텍, AP, 오메가 등등 스위스레버방식이 아닌 독특한 형태의 자사 레귤레이터(밸런스, 이스케잎먼트, 앵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고유성이란 특징때문에 마니아들이 좋아라하는겁니다! 만약 코엑셜의 오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현행 모든 무브는 코엑셜로 바뀌었겠죠! 일장일단이 있을뿐입니다.

코엑시얼이라고해서 꼭 오차가 정확한건아닙니다 저도 po를 두가지를 가지고있어보았지만 어떤건 일오차 1초정도였고 어던건 일오차 4초정도였습니다~전에 카레라도 2개 가지고있었는대 하난 일오차8초정도였고 하난 일오차 1.5~2초정도로 굉장히 양호했저 제생각엔 기계식은뽑기운이 강한듯합니다 ㅋㅋㅋ아 시계얘기하니깐 슬퍼지내요 ㅋㅋ

저도 코엑시얼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스프링 드라이브야..시계의 시간자체는 쿼츠를 통해 제어하니까.. 그런 정확도가 나오는 것이고..
코엑시얼의 경우 모든 무브가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으니..-4~+6초 이내의 오차를 가져야 정상이겠죠.

하지만 코엑시얼의 경우 좀 더 정확해 질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여튼 비슷한 타입의 이스케이프먼트를 사용하는 회사가 늘고 있으니..

코엑시엘 때문에 오차가 더정확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코엑시엘써봤지만 쫌 실망이 컸습니다.... 충격에는 쫌 약한듯 했고요....
센터가도 수리가 안되 스위스로 두달정도 갔던 기억만있네요....
오메가 제품마니 써보았지만.....가격대비 브로드가 오차가 젤로 안정적이며 적었습니다...브로드만 2개 사용중이라서요..
오차는 시계뽑기 운이라고도 볼수가 있죠...브로드는 쫌 막찼어도 안정적인 면을 보여줬던 시계였던것 같습니다...
딥씨나 씨마 같은경우 첨에는 오차가 마니났는데 몆일차다보니 안정적이더라고요....차는 사람마다 틀리겠지요...
아무리 크르노미터 인증을 받았어도,,,운이나 자기 생활패턴때문에..마니 좌지우지 합니다....
코엑시얼 탈진기가 오버홀을 더연장해준다고하나...제생각이지만 그리 효용성이 좋지많은 안은것 같습니다...
인정이 안되어있다고 보심됩니다....좋으면 다른 브랜드들도 쓰겠지만....
제가 아시는 명장분들도 차고 테스트도 해보고 말씀하시는게....별로 썩 맘에 안들고 고치기도 그리 쉬운건 아니라고 말슴하시네요...
그분이 로렉스 담당이라서 그러신지....로렉스만 30년넘게 고치신분이라서요...
이래저래 서두가 길러졌지만...코엑시엘넣고 돈만 올린 오메가만 보면 그리 탐탁하지만은 않네요 ㅎㅎ
한때는 오매가 매니아였지만요...다청산하고 이제 5개 남았네요....ㅠㅜ
기계식은 아무리 좋아도 오차는 납니다....그게 정답입니다...

아쿠아테라..무브를 떠나서..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계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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