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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입니다...갑자기 일교차가 커지니...자다깨서 잠이 안오는군요...헉.....
늦은밤...무얼할까 하다가...IPTV좀 보다가...우연히...크로노스 잡지 몇권을 뒤적이다가....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실 자유게시판에 올릴까 생각을 하다가...주제가 주제인지라...거기에..자유게시판의 경우 유머나 신변 잡기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스크롤의 압박 때문에...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만일 성격과 다른 게시물이라면 알려주시면 자삭하고 자유게시판에 올리거나 제가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제목으로 "회원님들의 시계 선택기준" 에 관한 주제를 말씀드렸으니...세부적으로 제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 볼까 합니다...
시계는 아시다 시피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장인 무브먼트,케이스,핸즈,밴드 등등...이러한 많은 부분중에서 과연 회원님들은 어느부분에 더 비중을 두고 시계 선택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활동을 많이 하시는 고수님이나 아니면 글을 많이 올리지는 않더라도 지식이 많으신분들의 경우가 더더욱 궁금합니다...
어떠한 분들은 시계 자체의 브랜드에 가치적인 우선을 두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요 아니면 무브먼트, 또는 케이스 마감과 같은 심미적인 부분...
또는 실용성에 우선을 두시는분...아주 다양할듯 합니다...
이렇게 질문을 제가 했으니 저의 답변을 먼저 풀어 놓을까 합니다..
우선 저는...제가 아직은 시계 생활을 여유롭게 할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은 평범한 샐러리 맨이고 여러가지 성향을 볼때 보수적인 면이 강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버짓을 쉽게 못넘기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 버짓 내에서 제품을 찾습니다.. 제품은... 조금은 레어한 디자인이나 흔하지 않은 시계들을 선호 합니다...그중에서 제가 특히 선호하는 시계들은 데이트 창이나 크로노가 없이 시계 자체의 시간만 알려주는 시계들을 선호합니다...보통 이런 시계들에 고가의 무브가 들어간 경우는 조금 드물죠...^^
따라서 무브의 수정정도나 자사 무브 같은경우는 제가 고려하는 면중에서 크게 작용하지안 않습니다...
그렇게 개인적인 선호도를 따라가다 보니...지금의 파네 112 ,롤렉스 에어킹 (흰판에 로만 다이얼로 조금 레어합니다..역시 데이트 창이 없습니다...^^), 보메엣메르시에 클라시마 익제큐티브 등등의 시계들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보다보니...제 개인적인 선호도에 의해서 인지 거의 대부분의 시계들이 그 메이커에서 엔트리급 모델들이 다 제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제 답변은 여기 까지입니다...
과연 회원님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시계를 선택하고 계신지요?...조금은 두서 없는 질문이지만..내용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나실때 답변달아주시면 저뿐만아니라 시계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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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답보다는 브랜드, 무브먼트, 디자인, 품질, 가격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보통이죠. 비중은 개인마다 다 다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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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ris
2009.09.06 10:25
저는 한참 후에야 중고가의 시계를 접할 수 있겠지만 나름의 기준이 있다면,
일단 타임온리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욱 피하는 것은 6,9,12 배치의 3카운터 크로노이구요. 너무 꽉 찬 얼굴도, 너무 비어 있는 얼굴도 싫고...
레트로그레이드나 문페이즈, 길로쉬 같이 눈에 보이는 기교가 하나쯤 섞여 있는 얼굴이 좋아요.
너도 나도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보다는 알만한 사람만 아는 그런 브랜드가 좋구요. 사실 브랜드는 덜 따지는 편이지요.
풍부한 기능보다는 미관이 우선이고. 터프하거나 너무 샌님같은 시계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가격에서는 스위스제를, 하이엔드에서는 독일제를 마음에 두고 있는데 스완넥에 반쯤 미쳐 있습니다. 쓰고 보니 굉장히 애매모호하네요. -
Tabris님과 저의 안목은 정반대네요. ㅎㅎㅎ 하지만 Tabris님 말씀처럼 저도 Tabris님 처럼 시계의 미관을 우선시하구요.
브랜드는 거의 따지지않습니다. 브랜드를 따질때는 수리하기 힘든 크로노그래프를 쓰는 시계일경우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리가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은지만 봅니다. ㅋ
저는 시계의 모습이 제눈에 맞는지 부터(어차피.. 아무리 기능좋고 성능좋은 녀석이라도 눈에 안이쁘면
어차피 안차고 다니기때문에요. ㅋ) 본다음...즉.. 중요시하는 점을 순서대로 매겨보면
1. 미관(주관적으로 내눈에 들어오는지 ) 2. 그시계가 가격대 합리적인지 3. 브랜드가 정식런칭되었는지
4. 무브먼트의 성능과 기능 이런식으로 봅니다. ㅋ 3번 4번은 항상 바뀌어서 뭐 대충 모두다 합쳐서
생각하는 편입니다. ㅋ -
브랜드, 디자인, 기능/성능, 가격대비 만족도, 구매의 용이함, 본인의 경제적 능력 등 여러가지 조건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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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와일드
2009.09.08 17:57
다른 분들 말씀처럼 디자인, 가격대, 경제력, 무브먼트 등을 고려하는 것 같구요. 브랜드라는 요소도 간과할 수 없겠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브랜드는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브랜드도 개인적 만족감에 분명히 영향을 주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
스마
2009.09.09 10:31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향하고 중시하는 부분을 위주로 선정하겠지만,(무브먼트/브랜드밸류/개인호감도) 그 중에 결국 선택되어지는 기준은- 현실적인 가격이란 부분과 어느정도의 사치성(다른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한 합리적인 부분이 되지 않을까요?
아반떼 풀옵션보다야 같은 값이면 기본형 소나타- 혹은 이를테면 파가니존다 보다는 페라리 쪽으로 가는게 실용적으로 좀 더 남들에게 어필할 수 있겠죠.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 구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차지 않는 브랜드에 복잡하지 않은 것을 선호합니다. 특히 이미가 많은 시계는... 저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미를 차는 사람으로 보일것 같아서 아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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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인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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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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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구함
2010.11.29 21:26
요곳 -
시계구함
2010.11.29 21:26
요곳 -
바비맨
2010.12.12 11:01
브랜드, 디자인, 사이즈 -
아카샤넬
2011.01.27 07:00
시계선택기준은 현재 환경에 맞는 시계(브랜드,기능,유지성등)를 고려하되.
적정한 가격으로 잃어버려도 그리 가슴 아프지 않은 만큼의 가격으로 하되, 범위안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로 선택한다^^ -
레이나태리
2022.06.09 13:55
the swaying eyes of the soldiers Sergeant Yoon will experience a real war
I was reawakening the fact that I don't know when I'll die
an industr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