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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샤넬 J12 크로노를 찾는 도중에 업체에서 좋은 가격에 파는걸 확인하고 방문했습니다. 


분명 설명에는 박스 보증서 풀셋이라고 되어있어서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깐 박스는 자기네꺼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게 무슨 풀셋이냐 이러니깐 그럼 이게 풀셋이지 뭐가 풀셋이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시계를 차보고 하는데 제 손목이 좀 두꺼운 편이라 줄좀 늘려 달라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또 투덜투덜. 여기서 2코를 더 넣어주면 자기네들이 남는게 없다더니 뭐라니... 뭐 그래도 기분 좋게 시계 살려고 갔으니깐 여기까지 참았습니다. 


이제 현금으로 돈을 지불하는데 보증서 주기전에 또 한마디 합니다 "아 근데 보증서 뿌러져 있어서 저희가 테이프로 붙혔습니다 ^^"

와 여기서 제가 "아니 그걸 왜 돈을 받고 지금 말해요?" 이러니깐 그럼 이걸 훨씬 전부터 말씀 드려야 하나요? 이러면서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요 

돈 돌려 받고 가려고 하는데 저한테 한마디 하더라고요 주인이 ㅋㅋㅋ "중고거래 처음하세요?" 그래서 저는 중고 거래만 해왔다 하고 그냥 나왔네요 

주차비 3천원만 날리고 왔네요.... 정말 시계 생활 하면서 이런 기분 나쁜 경험은 처음입니다. 

나중에 그 업체 다른분이 (방문전에 연락하던분) 가격을 훨씬 더 낮춰서 드릴테니 다시 오셔서 사시라고 했는데 너무 기분이 나쁜 나머지 거부했네요 


하나의시간을 영어로 하면 나오는 이름을 가진 업체인데 진짜 다신 방문 하고싶지 않네요 


정말 타포분들도 기분나쁜 시계생활 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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