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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3940  공감:7  비공감:-2 2017.01.18 23:18

컴퓨터로 작업하였을 때는 보였었는데 죄송합니다.

열심히 썼는데 이미 비추천이 있네요ㅠㅠ

수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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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1월에 있었던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입니다.
바쁨과 귀찮음을 핑계로 이제야 글을 씁니다ㅠㅠ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는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는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관리하는 빈티지 워치를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제네바,뉴욕 바쉐론 콘스탄틴에서는 빈티지 워치를 항상 판매하지만 
다른 지역의 매장들은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 바쉐론 콘스탄틴을 투어하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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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에서 바쁘게 시계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한 컷만 촬영하고 바로 구경모드로 돌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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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제작된 시계로 홀수 인덱스가 특징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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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녀 제작 된 시계로 물방울 러그가 특징적 입니다.
황소뿔 러그라고도 하죠.
36mm로 굉장히 작지만 미닛리피터 시계 입니다.
왼쪽에 자세히 보면 미닛리피터 슬라이드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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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제작된 시계 입니다.
더블 실린더 러그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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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굉장히 작고 유일하게 있던 여성용 입니다.
감출 수 있는 시크릿 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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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제작 된 시계 입니다.
35mm로 현재 생산되는 제품들과 비슷한 현대적인 디자인 같습니다~
사이즈도 착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네요!
다이얼에 Turler라는 사인이 각인이 되어있던 시계에요.
과거에 바쉐론 콘스탄틴과 관계가 깊었던 딜러라고 전해진다네요ㅎㅎ
이 시계는 제네바 씰은 받은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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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제작된 시계 입니다.
이 시계도 독특한 물방울 러그네요.
이 시기 즈음에 유행같은 것이었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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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 덩어리를 통으로 올려놓은 듯한 인덱스가 특징 입니다.
이 시계도 제네바씰을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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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브레이슬릿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팔목을 촥 감아줘서 엄청 편하다네요.
과거 시계들은 전부 골드이니 착용해보기 부담감이 엄청납니다ㅠㅠ
이 시계 역시 제네바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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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오래 된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컬렉셔너스에 있는 모든 빈티지 시계는 무리없이 정상 작동 합니다 :)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엄청난 신뢰감이 형성 됩니다.

빈티지 워치가 모였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 워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1930년대 ~ 1940년대 즈음을 통하여 포켓 워치에서 손목 시계들로 생산량이 넘어 가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나이를 먹은 포켓 워치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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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착하게 생겼는데,
플래티넘 케이스에 미닛 리피터 시계 입니다.
생긴 거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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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크로노 그래프 기능, 미닛 리피터 기능이 있는 무지막지한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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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100살 넘은 시계네요.
에나멜 다이얼이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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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을 씌운 다이얼로 빈티지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이 시계 역시 100살이 넘은 미닛리피터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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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을 씌운 다이얼에 기요셰 마감이 특징적입니다.
포켓 워치는 대부분 100살씩은 다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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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로 굉장히 깔끔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포켓 워치인데, 요즈음에는 보기 드문 펄소미터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여년 전 의사가 사용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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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에 제작된 시계입니다.
크로노그래프 포켓 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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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실물을 보니까 옐로우 골드와 빈티지함이 잘 느껴지죠?
물방울 모양 러그와 인덱스가 특징입니다.
옆에 미닛 리피터 슬라이드가 살짝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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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시크릿 워치를 직접 착용해보았습니다.
감췄을때는 팔찌처럼 보입니다.
착용하고 보니 비싼 바나나처럼 보입니다.
사실 거꾸로 착용했습니다. 빼기 겁나서 그냥 찍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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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시계를 봅니다. 굉장히 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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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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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목위에 올려봤습니다. 
크로노그래프 블루 핸즈가 영롱하게 빛납니다.
지금 착용하더라도 손색이 없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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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구경하다가 착용해보았던
현행 시계입니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특징입니다.
철저히 자기만족 시계입니다ㅋㅋㅋ
남들은 잘 못 알아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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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 시계 뒷면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엉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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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워치 모음집입니다.
전부 꺼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꺼내놓고 같이 놓으니 크기가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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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오셨던 다른 분의 오버시즈 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행사여서 바쉐론 콘스탄틴을 착용하고 오신 멋진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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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프트로
까노니코 원단으로 제작한 슈파우치를 받았습니다.
출장할 때 쓰면 좋다네요.
까노니코 원단의 타이가 있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역시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직접 본인들의 유산인 빈티지 워치를 관리하고 판매하는 것자체가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닛 리피터의 영상을 촬영해두었지만 이곳에는 올리지 못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쓸 떼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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