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다이버워치 deepstar 소개해 드립니다. 시계관련

아쿠아스타는 1962년에 설립된 작은 시계브랜드입니다.

현대 스쿠버다이빙의 아버지라 불리며 다이빙 산업의 선구자인 자크 쿠스토의 다이빙팀에 시계를 공급했던 시계 브랜드입니다.

자크 쿠스토씨는 사진처림 독사의 다이버 워치와 함께한 모습이 유명하긴 하지만요.

아쿠아스타 브랜드의 대표모델이 바로 이 Aquastar Deepstar입니다.

1966년에 태어난 이 시계는 외향적인 특징으로는 3시방향의 외눈이 30분단위 크로노그래프 창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며, 베젤을 따라 새겨진 다이빙을 위한 감압테이블이 보여집니다.

케이스는 60~70년대 시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이코의 62MAS모델을 떠오르게 하는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다이버 워치들은 크로노그래프가 있는 디자인이 예쁘다고 느껴진 시계가 거의 없으나 이 제품은 저의 눈엔 너무 개성있으면서도 예쁘게 보입니다.

2020년에 리에디션 되었을 때 구매를 고민고민하다가 해외구매라는 점과 금액의 발목에 기추하지 못하였지만 두고 두고 마음에 남는 녀석입니다.

얼마전에 한정판으로 나온 36mm 한정판 핑크다이얼도 너무 예뻐보이네요ㅎㅎ 언젠가는 꼭 손목위에 얹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알고 있기 아깝다고 생각되어 소개 드리는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