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안녕하세요 타치코마 입니다.

 

리포트의 가장 핵심인 신속과 현장의 분위기를 완벽히 전달해 주신 오메가이거님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에 힘써주신 happymeal 님, 제무스님, Tic Toc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임 참석자중, 가장 오래된 회원이시고, 또 가장 연장자이시자 원조 모더레이터 ray 님께서 가장 먼저 도착 하셔서 준비가 끝나기 전에 이미 착석을 하셨네요.

 

 

언제나와 같이 일찍 도착해 주신 LGO 님! 

 

 Navig8 님도 반가웠습니다!

 

아주 오랜회원이자 모더레이터를 역임하셨었던 장관님 디오르님.

 

 

Rozenta 님, 방배동남자님도 속속 오셨구요~

 

다이내믹 듀오 로브루찌님, 오메가이거님 그리고 냥윤님.

 

오랫만에 뵙는 랜서님 도착! 

 

 

 

타임포럼 답게, 행사 시작 시각에 노쇼없이 모든 분들이 착석해 주셨습니다.

 

 

비장한 표정의 Tic Toc 님이 드뎌 행사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운영진 소개도 하구요~

 

 

본인 소개 시간 10초씩 드렸는데 생각보다 자기 PR 에 강한 타포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부분 닉네임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으나 계속 안바꿔야 민망하고 재밌죠, 안그런가요 구세주군님? 🤣

 

문제의 호두와 함께 럭키 드로우를 시작하는 Tic Toc님. 시작하자마자 만취하셨나봐요?

 

첫타자로 꽝뽑고 넘나 행복해 하시는 랜서님 🥳

 

 

현실부정중이신 Navig8 님과 무쓸모파우치에 표정관리 안되는 냥윤님 😅

 

실망하려는 찰라 와인딩이 되는 실물 무브먼트 커프스링크라는 Tic Toc 님의 사탕발림에 혹 하는 Rozenta 님 😁

 

맥가이버칼이라고 우기는 Tic Toc 님이 어이 없으신 ray 님 🤣

 

무언가 꽝이 아님에 기대가 남아 있는 듯한 믓시엘님. 🧐

 

 

1번 테이블의 이상한 연속 꽝에 불안해 지는 로브루찌님.

 

방배동 남자님도 긴장 긴장 

 

구세주군님 선에서 과연 불운의 고리는 끊길 것인가

 

 

LGO 님이 1로 끊어 주셨네요 

 

정말 오랫만에 뵌 아반떼다님, 오랫만이라고 운이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

 

앞에서 운이 안좋았으니, 안정권으로 남은 세분은 여류롭게~~ vinter님 부터!

 

오메가이거님도 맘졸일것 없이 고고

 

카이나님도 안정권!

 

분위기 갑자기 구단주들 모임인가요? 

 

 

다음은 LGO 님께서 협찬해 주신 파네라이 비니를 두고 막간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ksa 님은 테이블 대전에도 원샷 올킬로 결승까지.... 막간의 승부를 뒤로 하고, 문제의 호두까기로 들어 갑니다.

 

하나씩 나누어 드렸던 호두의 의미를 듣고 어이 없어 하시는 회원님들...

 

얼척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우리 타포인들. 

 

아반뗴다님은 호두가 신선하고 맛이 좋다며 콜라와 함께 맛나게 드시네요.

 

호두까기 장인도 등장....

 

호두까기 장인들이 너무 진지해서, 식당이 목공 공방이 된 것처럼 두드리고 깍는 소리만 퍼지고 고요합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포기자들은 타임포럼 연감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한번 더 합니다. 가위바위보 타짜 ksa님이 또 우승한건 안비밀.

 

 

 

 

 

웃고 떠드는 사이, 완성작들이 출품되고... 결국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분의 작품에 대한 심사는 민주주의와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가위바위보로 😁

 

가위 vs 가위로 맞서던 승부는 냥윤님의 주먹으로 결정되고,

 

전설의 타임포럼 NOS 는 냥윤님 품으로~~ 🥳🥳🥳🥳🥳

 

식사도 좋고 경품도 좋고 가위바위보도 좋지만,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유는.....

 

시계 애호인이기 때문이죠. 오랫만에 함께 모여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컬렉션 구경도 하고, 이렇게 소박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추억의 일부가 되겠지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인사를 나누고, 2024년 2분기 정기 모임을 마쳤습니다.

 

물론, 시간과 에너지가 허락된다면 그냥 헤어지기는 늘 아쉬움이 남기에, 피리부는 Tic Toc 님을 따라서 따라서....

 

한번 더 적셔 봅니다! 

 

Wrist shot 을 마지막으로, 

 

 

서로의 귀가를 걱정해 주며, 

 

여러번의 인사 끝에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단절되어 있었던 타임포럼의 모임이 여러가지 형태로 다시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2분기 정기모임이였습니다. 시대의 변화로 모임이라는 문화와 개념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저변이 넒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흔하지 않은 취미를 함께 향유하는 타임포럼분들을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소통하는 것은 변한시대의 가치관을 넘어설 정도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변치 않은 물건이라도 나누며 그 과정에서 함께 웃고 즐기고 공감하고, 하다 못해 호두 몇알만 있어도 이토록 즐겁게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타임포럼 말고 또 있을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쪼록 관심 가져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꼭 다시 뵐수 있길 바라며, 이번에 뵙지 못했던 분들도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타치코마 드림.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0] 타임포럼 9 2362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82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1 591987 2015.02.02
»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28] 타치코마 12 455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0] 오메가이거 12 507 2024.05.15
Hot [신청 마감] 5월 14일(화), 타임포럼이 2024년 2번째 정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50] 타임포럼 4 912 2024.05.0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4] Energico 1 1359 2024.03.28
2781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실버 스누피 어워드" 50주년 기념 모델(Omega Speedmaster Silver Snoopy Award 50th Anniversary) [8] file 토리노 9 655 2021.01.08
2780 시계 취미 [27] file 서킷 9 885 2022.08.01
2779 2018년 07월 매체속의 시계들 [22] file 토리노 9 5800 2018.07.13
2778 오늘 롤렉스 서비스센터에서 있었던일~ [42] 네버루즈 9 1600 2022.06.03
2777 파텍필립 175주년 한정판 제작과정 [88] mahavishnu 9 8147 2014.10.25
2776 "중국과 한국" 선호하는 시계브랜드 비교 [31] file 오리스BC3 9 17492 2013.05.29
2775 로렉스 생산공장 일시폐쇄 소식 및 향후 전망 [43] 토리노 9 1766 2020.03.23
2774 2017년4/4분기매체속의시계들(살인자의기억법,군함도,신주쿠스완,런닝맨,냉장고를부탁해,가키노츠카이,맛있는녀석들,3대천왕,킹스맨골든서클,저스티스리그,아이캔스피크,지오스톰,덩케르크,도시어부,대결,아메리칸어쎄신,아토믹블론드,1박2일) [24] file 토리노 9 10611 2018.01.15
2773 미국에서 혹시 시계 구매 고려하시면 비추입니다 [44] 마스터컨트롤 9 35269 2015.03.24
2772 부벤 앤 줴르벡 VANTAGE 2구 구매기/사용기(1) [24] file 광주시계초보 9 3233 2018.11.26
2771 시계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 [52] 공기 9 5035 2014.08.12
2770 신서브 값을 날렸습니다 [96] kjsily 9 5676 2014.08.17
2769 중고 구매의 원칙중 하나 [44] 뿌로커 9 8008 2015.07.29
2768 Timegrapher 이야기 [16] file 마근엄 9 6186 2018.05.26
2767 2/4분기 매체속의 시계들(먹방쇼맛의전설,마스터쉐프,더지니어스,해피투게더,론서바이버,QP,우리동네예체능,인간중독,런닝맨,정글의법칙,찾아라맛있는TV,1박2일,라디오스타) [58] file 토리노 9 34267 2014.07.02
2766 종로에 중고시계 사러 갔다가 기분만 드러워지고 왔네요 [50] 숭그리당당 9 8969 2016.08.09
2765 체스시계 [29] file 케말 9 13915 2015.03.24
2764 당신도 결국은 시계를 매물로 올리는 순간이 올것이다 [15] 사이공 조 8 3078 2013.01.28
2763 스템핑 수기 날짜 관련해서...경험입니다. [35] 프레시안봉봉 8 10943 2015.05.22
2762 [주관적인 타포 유튜브 후기]그랜드 세이코 SBGP013(Grand Seiko SBGP013) [4] file 토리노 8 1097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