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 스트랩의 매력 시계관련
저도 다른 타포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늘 어떤 시계를 사기도 전부터
그 시계와 어울릴만한 스트랩을 먼저 고르곤 합니다. 😅😅
작년에 4402-8000을 들일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무던한 카프 스킨 스트랩을 골라놓고도 뭔가 허하더라고요.
그때 불쑥 리자드 스트랩이 떠올랐습니다.
논 스티칭 리자드 스트랩은 너무 빈티지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진짜 69년 생산된 빈티지엔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 구매를 했죠 ㅋㅋ
다행히 좋은 스트랩을 찾아 매칭해줄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리자드 스트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빈티지한 시계가 아니더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ㅋㅋㅋ
앨리, 카프, 코도반 등의 검증받은 가죽들도 물론 좋지만,
이런 특수 가죽 스트랩들도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 옵션이라 생각드네요
권태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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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시계에 딱 맞아서 너무 기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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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드 스트랩은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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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트랩들에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줄질의 파네라이가 더더욱 끌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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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의 킹세이코에 반딱반딱한 리자드 블랙 스트랩이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멋진 조합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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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을 할지 반유광을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리자드는 광이 있는 편이 예쁜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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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고 깔끔하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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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다는 표현이 너무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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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세상
2025.05.08 13:34
손목과 시계가 잘 어울리시네요 심플하면서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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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좀 작은 시계이다보니 제 손목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스티치리스 + 유광 + 리자드 조합이면 빈티지(
탑골)정석 아닙니까? ㅋㅋㅋ 매칭 기가매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