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시계의 등급 시계관련

몽블랑을 단순 패션시계 브랜드로 보기엔 무리죠. 그만큼 브랜드에서 시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도 하고...

다만 몽블랑을 비롯해 불가리, 쇼메 등등의 시계들은 시계 전문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브랜드들을 언급할 때 빠지는 경우도 많죠.

컨설팅 게시판에 성격에 더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몽블랑을 패션 브랜드라고 치부하기엔.. 시계의 비중이 큰 거 같습니다. 뤼섹만 봐도 그냥저냥으로 치부할 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몽블랑시계이쁘잔아요~~~

고가의 라인과 저가의 라인으로 보면, 뤼섹등의 미네르바 무브가 들어간 시계는 왠만한 시계 브랜드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그 다음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라인의 오토 시계의 경우 시계의 디자인과 성능등을 보면 시계 브랜드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요? 시계만 만드는 왠만한 브랜드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쿼츠의 경우는 패션 시계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몽블랑의 경우 초기 모델의 시계와 현재의 시계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rual81님의 답변과 마찬가지로 패션브랜드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시계를 만든지 벌써 10년이 넘었고(물론 역사는 짧습니다만)

초창기와 달리 현재는 미네르바라고 하는 오래된 제조사를 인수해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후학을 키우는 시계 학교도 설립했고 예거 르쿨트르의 1000시간 테스트에는 못미치지만 독자적인 500시간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만년필에 있어 세계 최고란 자부심을 시계에도 부여하려고 하고 있죠. 

중저가 급은 드레스 워치로 좋은 듯하고 고가형은 독자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츠의 경우는 패션시계라는 분류로 한정해도 되겠지만, 오토나 크로노그라프의 경우 웬만한 메이커랑 비교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최근 비약적인 투자만 해도 그렇고, 쿼츠 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우리는 패션 브랜드니까 그냥 시계도 한번 해보자'가 아니라 진정성이 있는 시도 같습니다.

ㅎㅎ 한때 몽블랑크로노 헐값에 내놓았었는데.. 비싸게 팔아야겠네요.ㅎㅎㅎ

몽블랑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 전좋아라합니다

몽블랑,,, 훌륭한 브랜든데요 ^^

저도 몽블랑으로 시계 입문했습니다

쿼츠사자마자 오토살걸...후회하고있습니다... ㅎㅎ

몽블랑은 다양하게 포섭하구있지않나요

리슈몽 그룹의 몽블랑 만년필 회사에 대한 사랑/투자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주력 상품인 만년필도 최고급이 아닌 회사를 리슈몽에서 흡수한후 럭셔리 마케팅으로 이미지 업 시키고 가죽사업부문을 추가시키고 좀있다가 시계로 확장해나갔죠.

처음엔 시계도 리슈몽 계열에 하청해서 만들다가 미네르바를 인수후 몽블랑에 귀속시켰으니 몽블랑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죠.

지금은 귀금속(반지, 목걸이)까지 만드니... 처음부터 리슈몽이 몽블랑을 럭셔리 악세서리 브랜드로 탈바꿈하고자 했을것으로 보이며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보이네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품질감도 가격대비 나쁜 느낌은 없습니다.

시계값이 많이 오른만큼 소재도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요.ㅎㅎ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태그호이어 정도의 품질감?은 되는듯 합니다.

몽블랑 디자인 괜찮은것 같은 데 솔직히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예전에 타임워커에 빠져서  사려고 노력많이 했었는데...ㅋㅋㅋㅋ

결국 가격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제생각엔 몽블랑은

자사무브쓰는모델 >>>>>>>>>>>>>>>>>>>>> 기존모델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쉬 급을 매기기도 어렵구요

그래도 예쁘다는 거 하나로 괜찮지 않나요? ㅎㅎ 저도 타임워커 모델 좋아라 합니다

몽블랑 디자인 만큼은 최고죠 ^^ 패션 시계라기엔 좀 그렇습니다 ㅠ 나름 시계에 투자도 많이 하는 회사이며 많은종류의 시계가 있음으로 참 좋게 보고있습니다 ^^

몽블랑 다 좋은데 가격이 비싸요 ㅎ

저도 몽블랑 크로노 스포츠 차는데 좋습니다.

전 오히려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몽블랑 괜찮습니다~패션브랜드라고 치부하기엔 그 투자가 가볍지 않고 그  진정성이 묻어나오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굳이 등급을 메긴다면 태그보다는 아랫급입니다.

몽블랑 디자인은 괜챦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