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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ont 6113 2012.06.13 12:59

얼마전 집에 있던 MM600과 IWC 2000을 버리고 (한개는 트레이드 하나는 동생넘에게) 일년동안 점찍어놨던 BREMONT SUPERMARINE FULL SET (BLU)를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시계를 정가에 구입한거 같네요. 현재 BREMONT 정식딜러가 많지 않아 가격조정 절대 실패했습니다. 매장에서 여러가지 모델을 보았지만 한정모델은 좀 너무 패셔너블하고 매스컴을 타, 정식 모델에 BREMONT에 유일하게 2개있는 다이버 와치중 수퍼마린 500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수퍼마린 디센트 PVD). 일단 케이스, 베즐의 강도가 PVD레벨의 하드닝을 한상태라 매장에 진열해놓은 2년된, 사람들의 손때가 탄 쇼룸 시계조차 기스하나 나있지 않더군요. 


ETA무브먼트를 개조했지만 BREMONT이 안티쇽이나 페러데이케이지 그리고 3중 케이스설계, 그 깔끔한 디자인에서 안사지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미 IWC파일럿시계가 두개 있는 관계로 파일럿은 당분간 그만!!!). 


브렌먼트는 처음 회사설립이 2002년이지만 첫제품은 2007년에 나왔고 현재 모든 카타로그 제품이 한정입니다 (여기서의 한정은 일년의 물량이 제한되있음을 말함. 브레먼트에는 각종 파트너쉽과 메모빌라적인 진짜 리미티드 에디션이 매년 250-300개정도로 따로 나옴. 재미있는것은 이 리미티드모델중 대부분의 새로운 디자인!). 손으로 공정하기에... 대부분의 와치 리포트들이 2009년이후 그 기술과 장인정신, 퀄리티에 찬사를 토하는 중고가의 시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뒤져보시면 제품의 새가격과 중고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특히 새시계의 경우 전세계가 비슷한 환차를 제외하고)... 브레먼트의 모든 무브먼트는 COSC Certified일 정도로 탄탄히 정교히 만들어져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 같이 BREMONT에 대한 이야기 하였으면 합니다. 1-2틀안 착용사진 얹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시계이긴 하지만 BALL이나 BR같은 미국시계도 이포럼에 있기에 글올림니다. 잘못된 포스팅이라면 도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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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사진 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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