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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븐은 시계를 고르실때 어떠한 것이 가장 큰 기준이 되나요? 

 

1색상

 

2케이스 디자인 및 브레이 슬릿 디자인

 

3싸이즈

 

4가격

 

5 리세일 고려

 

6시계의 역사나 인지도 오리지널티

 

7 자신의 사연이나 구매스토리

 

취향이라는 것이 먼지 고민하게 되네요..

 

그 개성넘치는 내 취향이 타포를 통해 먼가 통일 되어 가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여러븐은 어떠한가요?  진정 서브가 자신의 진정한 취향이신가요^^?( 물론 저도 서브 갖고 싶습니다)

 

내취향에서 -> 고수님들한테 배우다 보면 어느덧 타포 취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고 .. 또 취향이 없어진다고 말하기가 힘든게..  내 몰랐던 취향을 알게 되는 것기도 하네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의견들속에 더 진정한 취향을 알게되고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시계에 대하여 전혀 몰랐던 초기에 멋모르고 골랐던것....그것은 무엇일까..

 

그것 또한 정말 강력한 자신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몇년동안 타포에서 배운 취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죠..

 

수십년간 쌓아진 .. 내눈으로 보기좋은 디자인이니깐요 .. 저는 초기에 샀던 디자인이 너무이뻐서 그열배넘는 시계에서도 내 입맛에 맛는 시계 찾기가 힘드네요^^:

 

첫 사랑이죠^^:

 

그래서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저 또한 비싸보이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전혀 돈값 못해 보이는것을 찾게 되는 걸지도 모르죠..

 

제가 꿈꾸는 하이앤드 시계는 아주 코믹스럽고 장남감처럼생겼습니다^^:

 

즉 구매가격 걱정 안하고 리세일 걱정안하고 그동안 타포로 쌓인내공으로 자신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것을 골를수 있게 되는거죠^^

 

기변...처음엔 ..이건안돼에서....또 긍정적인 생각도 듭니다

 

돈벌고 배우며 이것저것 차바야 자신에 맞는 시계를 찾을 수있다는 생각입니다^^:

 

먼가 물건을  못 고르는 사람은 자신의 취향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물건을 빠르고 쉽게 결정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취향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남일인 줄로만 알았던 손말톱 무좀... 그리고 시계생활^^:... 을 통해 몰랐던 나 자신을 알아가네요..

 

어느날은 색상에 집착하여 몇백짜리 시계를 고르는가 하면,  어느날은 가격만이 기준되고 또 어느날은 가격보다 평생 찰 시계가 기준이 되고

 

어느 날은 착용감이 기준이되고요 어쩔땐 크로노 있냐 없냐가 기준이 되고요

 

사람은 어찌 보면 단순한거 같기도 합니다  이거냐 아니냐가 기준이 될때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관점을 결김하지만 막상 또 단순하게 질러버리게 되죠..

 

여러븐의 취향은 어떠신지요

 

아 내 취향이 이거다 하는 것이 ,, 내취향을 알기 떄문일까요  모르기 때문일까요 

 

지금 차고 있는시계가 구입했기 떄문에 착용하는걸까요 딱 나의 맞는 시계라서 차는 것일까요?

 

시계와의 인연은 어쩜 인간 관계하고도 비슷하네요

 

복잡한 갈등과 자꾸만 변하는 마음 조각들..  우연한 만남 싫었다 좋았다가..

 

자 여러븐들 좋은 시계 많이 차세요^^ 저는 오늘도  드림 워치를 향해  기변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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