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미도라인 제품들은 COSC인증버전의 경우 AS가 오래걸릴수도 있답니다. 시계관련

흠,,,po수리하는것 보니 꼭 그런건 아닌듯 한데요. 케바케인가...

매장만 다녀오신 것 같은데, CS센터에서 공식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지로 올리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aqua82님 말씀처럼 PO수리 같은 경우는 COSC인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리가 가능합니다.

매장에 계신분들 여기 회원들보다 모르는사람도 많더라구요

헛소리도 많이하고..

그래서 저는 매장직원이 하는말 잘 안믿어요...

블랑팡은 스위스로 보낸다고 알고 있지만..

오메가의 경우는 거의 모든 제품을 한국 CS에서 수리하는데..

매장직원이 잘못 알고있는 것 같네요;;

글쎄요... 아마도 정식 CS에서의 방침이 그럴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헌데.... 해당 메이커 정식 서비스센터의 규정은 모르겠지만, COSC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인증규격은 아니다보니... 국내에서 못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하이앤드급 시계들.. 그러니까 뚜르비옹부터 시작해서 기계씩 퍼페츄얼 캘린더, 미닛 리피터 이런거 복잡하게 들어간 시계는 스위스로 보내는게 맞다고들 합니다. 비용도 어마어마 하고,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드는게 맞다고들 하는데요... 미도가 중저가쪽임에도 불구하고 COSC 인증된 시계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상윗등급인 브라이틀링은 전모델 COSC 기본인증인데도 국내에서 어렵지않게 다 오버홀해서 쓸수있고... 오메가나 로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예... 그랜드세이코 처럼... 스프링드라이브라든지... 기존의 다른 시계들과 뭔가가 다른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져서 회사 자체의 규정상 본국으로 보내라는 경우가 아니라면... 미도가 국내 오버홀이 불가능해서 1달씩 걸려서 스위스로 보내야할 등급이나 복잡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ㅋ 더구나 논크로노라면 더더욱 그렇죠. 1달 걸릴것같으면.. 차라리 저는 잘한다는 곳에 따로 맡기겠습니다... 

비추에 불만은 없습니다 . 하시는 말씀들이 맞을 수도 있고요. 공지라는 말보다 참고라는 말로 수정해야 겠네요. 다만 그만큼 정말함을 요하는 제품이라는 것이겠죠 ^^

COSC 인증 여부는 모르겠지만, 스와치그룹의 탑브랜드인 브레게의 경우에도 복잡시계가 아닌 이상 국내에서 수리합니다.

문페이즈+데이+데이트  모델은 스위스로 보내더군요...오버홀 거의 3개월 걸렸습니다.

복잡해보이는 라 트래디션이나 단순 문페이즈+파워리저브 모델은 국내 수리/1개월 이라 들었습니다.

오호 미도 유저로서 좋은정보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