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수입품은 밀수품의 점잖은 이름? 시계관련

맞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요 '병행'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신고한다느니 밀수쟁이라느니 그런말을 장난삼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나쁜놈들..ㅠㅋ)

'비공식'수입개념이라고 말을 해주긴 했는데, 사실 저도 어떻게 정확하게 얘기를 해줘야되나...싶기도 했었어요

앞으로는 요 첨부파일을 보여줘야겠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로렉스 같은 경우는 병행업자 또한 로렉스 사에서 관리하는 큰..맥락의 세일즈 채널이라고 들었습니다. 

병행...이라는 말이 약간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게 된것은...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밀수품과 섞어 파는..그런 거가 없지 않아 있어서 그렇지 안나...생각됩니다.

세금만 제대로 내고 수입했다면야 병행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수십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면 백화점에서 구입하느니 병행제품 선택하겠습니다. 단, 수입업체의 레퍼런스는 체크해야겠지요.

재미있는 토픽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그러믄요 나라에서도 정식 수입업자의 독과점 횡포를 견제하기위해 병행수입을 확대하기도 합니다.

병행수입은 그 자체가 밀수는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시계 시장에. 관세안낸 밀수품이 많이 유통 되고있기에  정상적인 세금을 낸 제품과

구분 하기가 어렵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저 자신도 병행수입의 병행이라는 말이 한편으로는 쉽지만 마음에 그 뜻이 확실히 오지 않는 낱말이라 의미가 확실히 받아들여지지 못했나 봅니다.

[명사]

• 1.둘 이상의 사물이 나란히 감.
• 2.둘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행함.
• 3.<음악>화음(和音) 가운데 두 소리가 서로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일.    ==== 네이버 국어사전 =====

수입하는 루트가 일반 수입과 요런 수입이 나란히 시행된다는 의미로 병행이라는 낱말을 사용했는듯합니다.....^^;;...... 맞겠죠...틀리면 안 되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고 가네요....ㅋㅋㅋ

정확한 포인트를 집어주셨네요

병행 수입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그렇죠, 세금을 냈느냐 안냈느냐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

그런데 레버런스번호 관리가 잘 안되는 브랜드의 경우

AS 등의 사유로 해외반출후 통관시,, 밀수였다 병행수입이었다를 구분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하네요 ^^  

명확하게 구분할수 있는 계기가 된 게시글 정말 좋네요 ㅎㅎ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장터에 있는 해외스탬핑 제품들.. 세금냈는지, 제대로 통관절차 거쳤는지 여부도 기재해야될 듯 싶습니다. (필수항목으로)

'정식 통관을 거친(세금 납부한) 시계'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치 않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시계'

이 두개를 구분하여 기재할 수 있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예시)

국내판매가 10백만원

해외판매가 6백만원

그냥 국내반입, 정품이긴(가품아닌) 하지만 세금 미납부로 실 지불가격 6백만원 

중고판매가격은 8백만원

여기까지는 판매자도 좋고, 구입자도 좋지만...   

==> 나중에  A/S할때 국외반출시 세금을 왕창 납부해야할수 있는 문제 발생 가능성 있음

문득 생각이 들었네요 ^^;

뭔가 단순한 것 같은데도, 어떻게 보면 복잡한 개념이네요;;

저는 그냥 정식딜러에게서 물건을 사는게 나을듯 싶네요...ㅎ

위에서 논쟁거리인 "병행"이라 함은 대부분 해외공식딜러가 중간업자에게 판매 후 최소 한단계 이상을 거쳐 국내로 반입된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가격이 국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할 경우, 당연히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받았을리 없겠죠...

하지만 국내에서 오버홀, 수리가 불가한 일부 컴플리케이션 제품이 아니라면 세금납부 여부는 최종구매자가 신경쓸 일이 아니며,

법적으로 책임질 문제가 발생할 일도 없다고 봅니다.

최종소비자는 미사용제품을 몇단계 거쳐 구입한 것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