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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부산모임은 여느 때와는 달리 다소 급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참석 번복을 하신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 후후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잊지 않겠따!!! 빠득
남구사마와 땡규리히메를 사직벌에서 1차 접선하였습니다..
꾸루꾸물하던 날씨가 갑자기 환해지더니 땡규리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아마도 후광효과란것이 그런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감동에 겨워 도미*피자에 배달을 시키고
피자가 오기전에 뻘짓모드에 들어갑니다.
남구님의 벤틀리와 112, 제 MCDC와 112
피자는 도착 하였건만.. 뻘짓은 그칠줄을 모릅니다
피자인증 가볍게 해주고 다시 뻘짓~
남구님의 112는 파워리접 테스트중이라 과거에 집착하고 계십니다.
배고픔을 참고 야구관람중이신 남구사마 & 땡규리히메 커플
블링블링 남구님의 벤틀리.. 아아 브라이블링
광안리로 이동하여 지크블루님과 오시리스님과 합류 별다방에서 잠시 담소를 나눕니다.
그리고 빠질수없는 테이블셧
메인 약속장소인 향나무집으로 이동하여 바로 양곱창 하악하악
매콤달콤 양념에 숯불구이의 참맛.. 캬...
어디서 고기 좀 궈보신듯한 포쓰의 남구님.
무영검 24대 계승자가 아닐까 하는 숨막히는 가위질 속에..
모두를 패닉으로 몰아넣은 테러를 자행하엿으니..
자기야~~ 아~~~~~~~~~악 내눈
자기아앙 테러에 정줄을 놓은 사이 불판 중앙은 텅비어만 가고..
남구님이 주시는 거라면 쇠젓가락도 씹어먹을 기세
타임포럼 공식 포즈로 단체샷
LOVESLR님 덕분에 저도 -_-; 아악..
배도 꺼트릴 겸 해서 도보로 광안리 바닷가로 이동하여
부산에 산지 30년만에 모래사장을 밟아봄... 은 휘이크구여 ㅋㅋ
저날 황사가 심해서 뿌연거였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안개라고 운치잇다고 좋아라~~
역시 바닷가 공기가 틀리다며 크게 숨도 들이키고 하아 -_-;
광안리의 자존심 카페 who 노천테이블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테이블샷
이 때 까지만 해도 파네라이는 즐 취급 당함
노천카페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는 도시남자 컨셉.. 하지만 땡규리님에게는 설설기겟죠? ^^
MCDC가 짱먹는 사진
아놔 이 커플 서로 그만 좀 쳐다보셈 닳겠다 닳겠어
공평하게 후레시 신공
타임포럼 공식포즈에 심취하신 남구님, 그리고 손목각도의 예술을 아시는 땡규리님
보일듯 말듯, 지크블루님의 가림미학
그러나 공평한 야광빨 테스트에서 그냥 짱먹는 파네라이 형제
나머지는 다 찌그러짐... 간신히 벤틀리 체면치레
LOVESLR님을 보고 계시는 남구사마&땡규리히메커플
카메라가 알아서 위너에게 촛점을.. -_-;
부산유지태 히유신군
진해쿨가이 LOVESLR님
뒷배경에 담배 불붙이는 여자분께 촛점을 맞췄어야 하는건데,, 아수비..
광안대교 배경으로 한장
파네라이 마저 묻어버리는 땡규리히메의 미모
후막동조로 다시한번 ^^
이렇게 토요일 일정은 마치구요 ^^
다음날 점심에 오시리스군 가게에서 다시만나 민생고를 해결하고
뱃가이김선수군의 차량지원으로
부산의 뷰포인트 두어곳을 다녔습니다.
오륙도에서 '뭐가 보이는가" 설정중인 남땡 커플
벙커안에 마린과 메딕
마린은 스팀팩 두번 쓴듯..
벙커에서 뭔짓을 했는지 매우 흐믓한 마린과 웬지 부끄러운 메딕?
이기대 공원에서
부산유지태 히유신군의 제다이포쓰
이기대공원에서 (사진안에 에나비있다)
남구님을 위해 특별제작된 산불조심 플랙
먼길 마다않고 내려와주신 남구님께 무한사람 드립니다 ^^
특히 제 딸래미에게 츄파춥스 한개 주셨다가
한개 마저 뺏겨주신거에 특별 감사드립니다 ^^
땡규리님과 백년해로 하소서 ^^
다음 부산모임은 4월 29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걸 언니들과 함께 착샷을" 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할까 합니다..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