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사총무팀 과장의 직권남용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요? 잡담

노동부나 청와대 신문고는 너무 멀리 가신거 같구요. 

괜히 윗사람 상대로 큰소리 쳐봤자 내일 그만둘거 아니면 회사생활만 고달파집니다 =_=;;;;

인사총무팀 과장하고 친한 직송상사를 좀 구슬려서 결재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만둘 생각이 아니시라면, 노동부같은데는 신고해서는 안됩니다.

보이지 않는 불이익등이 더 무서운 법이거등요...

상황이 난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우선 복지포인트 사용기준이 숙박업소에서 사용가능한 것.  이라 되어 있는지, 아니면 여가 활동 (보통 여가로의 여행등에 사용하는 것이 상식적이지요..) 에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지 확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후자처럼 뭉뚱그려져 있다면 인사 측의 주장이 짜증나긴하지만 반박할 논리가 없지요..

다른 사람 다 해주고 나는 왜 안해주냐? 라는 논리 뿐입니다.

인사측에서 그 사전에 술먹고 모텔비 청구한 사람들이 잘못 된 것이니 기존에 혜택받은 모든 건들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 할 것이다.

라는 입장으로 나온다면 회사 생활 중 더욱 곤란 해 질 수도 있구요..

윗 분 말씀 대로 하시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규나 규칙에 근거한 결정권을 가진 사람에게는 따질수록 안 좋은 결과만 나오는게 보통이죠...

환장군님의 댓글처럼 어떤 경우에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지, 모텔의 경우라면 허용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인사총무팀 과장에게 정확히 물어보는 것이 좋겠네요.

꼭 저런 사람들 있단...

저러다 퇴출당해 봐야 정신 차리죠.

숙박시설에 모텔이 포함된다고

모든 활동에서의 모텔이 된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기준에 맞춘다면 모텔이든 여인숙이든 다 될것 같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건전한 여가활동 이라면 말지요.

여가활동의 사전적의미를 따진다면,  이것도 포함해야 겠죠. 건전한, 가족 뭐... 이런거

아니면 구지 그 과장이 그런 원칙을 들이덴, 이유가 .....

이글에는 없는... 그 전의 뭔가?

좀 다른 원인이라도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가족 여행 휴양등에 제공하는 것인데...

속초나 제주나 뭐 기타 등등 콘도 인근, 기타 여행지, 휴가지 지역의 숙박시설사용에 관한 것인데

그걸 좀 편법적으로 써먹던 그전의 직원들 때문에, 

예를 들면...

가족, 애인과 휴가나 연휴때 여행 뭐 이런게 아니라

그렇지 않은 기타등등 크럽부킹원나잇, 그냥 술먹고 모텔숙박 것과는.. 

이번엔 그런건수는 좀 제한 해야 겠다. 싶어서 이번에 그런건지

노동부 청와대 언급하신게... 

평소의 좀...음....  좀....  스탈은 아니시겠죠?

암튼, 이번에 그 과장한테 웃으면서 물어보세요.

나도 이용하고 싶은데,

정상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물어보시고

그렇게 해서 신청해 보세요.

스탭부서랑 등 돌려서 좋아진 케이스를 본 적이 없습니다..

최대한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기를^^;

상사를 짜를수도없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