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졸업하는게 정답일까요? 잡담

일단 대학을 가느냐 안가느냐보다

어떤일을 하고 싶으신지가 먼저일 것 같습니다.

하고 싶으신 일을 위해 대학을 가야한다면 대학을 가야하는거지

대학을 간다고 상황이 많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회 통념을 무시는 못하니까요.

대학졸업장이 있으면 어쨌든 선택의 폭은 넓어집니다.

저도 요즘같은세상에 대학졸업장 필수라봅니다;;

대학원은 선택이지만 대학은 필수입니다. 선택의 폭과 학연의 메리트, 실무에 참고할(활용까지는 시간이 걸리구요) 지식 습득, 사회통념 등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대학졸업장 없으면 선택의 폭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학전공관련업무 아니더라도 대부분 입사 자체가 졸업이상만 뽑으려 하지요..

저도 지구인님 글에 공감합니다.

어떤일을 할 것이지가 정해져야 대학을 가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판단이 될거 같네요.

목적없는 대학공부는 비싼 돈과 시간만 낭비하는거라 생각이되네요.

대학 안가도 되는 하고싶은 다른 일이 딱 있는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일단 대학은 가시는게 좋다고 봐요

일반화가 정답일 가능성은 높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사숙고 하세요.

능력아닌 학벌 위주의 사회를 비판하면서 대학은 꼭 가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학벌 위주의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이 80%가 넘는데 과연 그중에 몇%가 번듯한 회사에서 회사생활을 하던가요? 대학진학률이 5%도 안되는 스위스는 왜 우리나라 보다 잘살까요?

제가 예전 직장에서 깜짝 놀랬던게 서무일 보는 고졸출신 여직원들 연봉이 3500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기업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고졸사원들 연봉이 3~4000만원은 되더군요. 연봉 2천받으면서 나는 와이트컬러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 대학 진학은 하지 않았어도 연봉 3~4000만원 받는 사람. 누가 더 삶의 질이 높을까요?

물론 청소년기에 단순히 공부하기 싫어서 또는 재능도 없으면서 연예인이 되겠다 라는 따위의 허황된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는 적절한 조언이 필요하겠지만, 본인이 성실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확실하다면 대학은 진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뽑을일이 있을때, 꼭 어떤 레벨이상은 아니더라도, 교육과정을 모두 ( 이 모두에 대학을 포함시킬지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 중에 어느쪽을 선호할까요. 어떤 것을 끝까지 하는 성실성과 지구력의 최소 판단단위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죠.. 못배운 설움은..평생갑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 정해지시면 그쪽 계통으로 전문대학 다니심 어떨까 싶습니다.

친구도 보니까 전문대 나와서 삼성 엘지 생산직 잘 다니고 있습니다. 

커리어에 득이 되는 대학진학은 가야하고,

단순히 졸업장을 위한 대학진학이라면 필요없습니다.

추후에 쩌우쪼웅 님의 미래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한지 여부는 어떠한 길을 갈 것이냐, 회사 내부 상황이 어떠하냐 등을 현명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길이 확실하다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20년을 내다 본다면 지금과 같은 형식적인 대학졸업장은 이제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실력이 중요하죠. 

형식적으로 유학갔다와서 대학교수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고, 이것저것 배껴서 박사학위 받아서 나오면 갈때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저도 대학원 나왔지만... 그중 80% 정도는 형식주의 속에 젖어있습니다. 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되있어요.

이제는 정보가 다 열려있어서 배울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배우고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김치를 아주 잘 담그는 사람이, 어중간한 박사학위 받은 사람보다 더 대우해 주는 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은 필수가 아니라 이제 선택입니다.

실력, 즉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세요. 화이팅~!

대학 가야합니다. 적어도 님 나이정도라면 당연해보입니다. 대학졸업장이 필수가 아니라.. 이제 대학원이 필수가 되는 시대가 옵니다. 없어도 잘할수 있죠

그러나 그런 사람은 극히 뛰어나야합니다. 극히... 잡스정도 케이스겠네요. 물론 발전없이 어느정도에서 만족할수 있다면야 안가도 됩니다만...

분명히 대학졸업장이 있는자가 없는자에 비해 접근할수 있는 영역이 넓습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될깨 대학졸업하는것이 좋습니다 나이 들어서 일하면서 졸업하려면 엄청나게 힘듭니다다제 경우는 낮에 일하고 새벽과 일끝나고 늦은밤 죽도록 했습니다 일단 필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사업하실거 아니고 직장생활을 하실생각이시면 무조건 대학 졸업장 있는게 없는거 보다 몇십배 좋다라고 봅니다. 직장생활 12년차 입니다. 주위에 보고들은게 있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학교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곳이며 공부는 자신이 무엇을 할것인지 알기위해 하는것이다

제 동생이 졸업장 필요없다고 중간에 때려쳤는데 (많이 말렸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사업으로 끝까지 간다면 다른 이야기이지만 사람 인생 알수 없는 만큼 졸업을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대학 졸업이 무엇인가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선택 폭이 조금 넓어진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사실 대학교 나와도 생각보다 별거는 없습니다만... 졸업하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하실 수 도 있을겁니다.

대학교 졸업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욤.

저도 직장생활하다 느낀점이 많아 결국 대학교를 다시 마췄네용 ㅎ

아무래도 우리나라 통념상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겠죠... 큰 도움은 안되더라도 대학 나왔네 안나왔네 듣기 싫어서라도 ... 저는 시간되시고 여유되시면 방송대라든지 야간이라든지 졸업장이라도 받아놓으면 머 후회는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학 나와도 취업이 쉽지 않다는거죠..

진로를 정하신후 관련된 학과를 알아보셔서 심사숙고 해보시길... 전문대학 쪽으로 자격증도 딸 수 있고 전망이 괜찮은 곳으로 적성을 고려해서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음 글쓰신분 말이 맞기는한데 상황에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요즘 현대자동차 은행원경우 고졸우대와 고졸만 뽑을경우 대학이 필요없지만 일반회사에서는 대졸자와 고졸자의 월급차이가 분명히있고 저희선배의경우 노가다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SK건설 직원인데 회사다니면서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렇듯 상황에따라 대학의 필요성이 달라지는듯하네요

행복한 고민이신 것 같습니다.

당시엔 그게 행복인줄 모르지만, 진정 행복한 고민.

해보고 싶네요^^

고민한다는자체가 일단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