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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에 관심을 가진 후 부터는
다른사람들의 손목에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기 사작하더군요.
아마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매한가지일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든 생각이...
그 적지않은 시간 동안에, 나름대로 비싼(?) 시계를
차고 다니는 분들을 본 경우가 매우 적다는 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내에서는 저희 부장님 한 분..)
앞선 2개월 동안에는 오메가 씨마 차고 계신
분 목격한게 전부네요;;
혹시 제 관찰력 부족일까요?
아니면 제 생활환경이나 동네 문제일까요?
타포 횐님들께서는 우리네(?) 시계들을
자주 목격하시는지 정말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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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 에서만 흔하다는 전설이 사실이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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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5.08.26 23:01
일하는환경에 따라서 다를거에요. 현장직에서 서브같은 고급 툴워치를 볼수있다면 행운?이죠 ~ 그만큼 보기힘들거에용.
비교적 주말에 교회나 각종모임 피로연? 에서는 많이 볼수있을지않을까요? ^^
똫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는 많이볼수있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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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이 "연예인을 맨날 볼 수 있는 직업" 을 가지는 것이었는데.ㅠ
연예인의 "연"자도 보기 힘드네요 ㅠ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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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런분들만나기가 아주 힘들죠..그러다가 만나게 되면 아주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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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날 뿐더러 이야기 꽃을 피우죠 :)
부장님이 시계 매니아시라서 아주아주 좋습니다.
부장님은 항상 저를 찾으시죠 ㅎㅎㅎ 시계로 맺어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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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오메가 피오 , 탱크솔로 빼고는 본게없네요....
팀장급들도 티쏘prc정도...
그래서 제가 많이 이상한거같아요...
엄청더운날 피서겸 ,사람구경겸 해서 백화점갓는데 제법오래돌아다녓지만 서브착용하신분 한명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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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 짬내서 백화점 눈팅(?) 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실.. 이쁜 아가씨들 보면 되게 생기발랄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썸..썸씽..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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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는 시계좋아하시는분들 모이는곳이라 그치만
실제로 백화점가도 고가의 시계를 차시는분을
자주보진못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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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인들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타포님들의 전체 시계를 합치면 과연 금액적으로 얼마나 될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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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회사는 은근히 많습니다....섭마와 데이저스트는 생각보다 흔하고, 오메가 PO와 아쿠아테라도 흔합니다. IWC 8days나 예거는 두세분 있는 듯하네요.
옷을 감각있게 입으신 분은 파네라이 두어분 정도 본듯하고요.(구그린은 only 저만.ㅎㅎㅎㅎ)
제일 압권은 임원분이 차셨던 위블로 금통+테두리 보석과 동기놈이 샀다고 자랑한 IWC PPC 금통이네요;;
여튼 이쁜 시계 차신 분들과 회의를 하게되면 그냥 머리 속에 타포가 떠오르며, 하나 더 장만하고 싶은 기추나 기변 욕구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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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회사(?)라서 그러신가봅니다ㅠ
위블로 금통 + 포인트라면 항상 손목 간수를 잘해야겠군요 ㄷㄷ
회의시간에 모두다 서로의 시계를 바라보며
타포의 감수성에 젖는 상상을 해봅니다...음...;;;; 일이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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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워펠리스쪽 살아서 그런지, 섭마를 거희 맨날 봅니다 ^^
AP, IWC 도 자주 보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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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이 실제로 존재하는 동네였군요!
저는 신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동네인 줄 알았습니다! (농담)
역...역시 동네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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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자
2015.08.27 08:32
포항지방 쪽에 살아서 그런지 북부 바다 커피숍에서 딱한번 섭마 차신분 봤고... 우리회사 사장도 티쏘 차시더라구요..
아마 주변 환경이 좌우 하는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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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철산 입주민입니다 ㅠ
주변 환경이....흡...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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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바람
2015.08.27 10:13
제 주위분들은 다들 시계를 좋아해서인지... 태그는 상당히 흔하고, 까르티에 싼토스, 발롱블루, 썹마스틸, 썹마흑콤, 딥씨, 위블로 등등 다양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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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친구 주위에는 다들 운동하는 친구들이 있고,
시계 좋아하는 친구 주위에는 다들 시계를 좋아하게 되는 매커니즘인가요?
저도 친구들을 세뇌시키고 지름신을 강림시키어, 타포의 트래픽 증가에 기여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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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엔 다들 섭마, GMT-master, DJ, IWC 등이 많구요. 실제 본것 중에 젤 좋은 시계는 AP 였습니다
AP 실제 보고 정말 첫눈에 반해서 ㅎㅎㅎ (금사빠..ㅜㅜ)
--------------------------------------------------------------------- 이상 전문직 여유 있는 사람들이었구요.
회사다니는 친구들은, 섭마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도 많고, 티쏘만 해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관심 + 금전적 상황' 이 결정할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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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힘인지..^^;;;
그래도 남녀노소 "로렉스"는 알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근...근데 가격은 예측을 못하더랍니다.
"오빠~~ 그거 이삼백은 하지 않아~~?"
자주 듣는 이야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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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DJ콤비나 빈티지섭. 신형섭. 그린섭. 검콤.... 많습니다..
위블로도 꽤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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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데젓은 예물의 힘이고,
섭섭섭은 선호도의 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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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판교 현백에 갔었는데 서브만 4-5명 봤네요. 워낙 사람이 많기도 했지만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다른 장소에서도 할아버지들은 DJ 자주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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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댓글이군요...ㄷㄷ
저는 연배 있으신 택배기사님께서 데젓을 차고 계신 걸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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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에 계신분들이 거의 다 일거 같네요... 저도 일상에서 거의 본적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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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시계를 찼는지 보기 전에 우선 시계자체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탐나는 시계를 차신분들 주위에서 쉽게 보기도 힘들긴 합니다.
더 지나시면 아는 만큼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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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상
2015.08.27 15:44
저도 섭마 백화점이나 이런곳아니면 일상생활에서 살면서 다섯번도 못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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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풍k
2015.08.27 15:53
직종과 환경, 관심도에 따라 다르지 않겠습니까. ㅎㅎ 전 공돌이라 그런지 저희 업체 외 외주업체들봐도 타포에서 말하는 시계는 단 한분도 본적이 없네요. ㅋ 저 또한 눈치도 보이고 일하다가 기스라도 날까봐 안차고..ㅎ
저희 매형과 동생(x일 회계법인), 처남(xx은행)은 금융권이라 그런지 모두 결혼할때 예물로한 데이저스트나 포르투기스 차고 다니는데.. 동생과 처남 직장 동료들은 대부분 차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전부는 아니고 주변에 같이 노는? 업무보는? 사람들에 한하겠지만...)
친구녀석중 아버님이 재산이 많은 녀석 하나있는데...오직 관심사는 차(보유차량 구형 무르시엘라고, cl)네요. 시계로 관심가지면 금방 하이엔드로 갈텐데 전혀 관심도 없고...
아..그나마 업체 사장님들 왔다갔다 하시다 보면 데이저스트 콤비가 그나마 몇분 보이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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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으신 분들도 특별한 날아니면 잘안차시는 분들 많이 계세요.
시계관심없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천억대 자산가 한분알고지내는데 카시오 차고 다니십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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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5.08.28 11:39
저도 에전에는 옷이나 신발 이런걸 먼저 봤는데 요즘은 시계부터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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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엔 거의 없는데 제 상사가 타포 회원임이 틀림 없습니다
좀 많아요 ㅡㅡ
고가만 많은게 아니라 태그부터 쭈욱 ㅡㅡ
부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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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887
2015.08.30 14:38
제주위에는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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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2015.09.01 09:34
님에 글을 읽고 나니 그런거 같네요 제가 생활반경이 별로나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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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캔버스
2015.09.02 13:37
제 주변에도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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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자기만족 이 답인가봐요 ㅠㅠ
포럼에선 그 흔하디 흔한 섭마를 실제 보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