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블록화가 얼마나 떨어질까요? 잡담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2년전에 창업을 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그 당시에는 악어가죽으로 지갑을 제작해서 팔았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맞춤 제작외에도 현대백화점 삼성, 판교점에 입점을 하는 등 브랜드사업과 OEM 납품, 

그리고 제품제작용 수입가죽 중 남은 가죽을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여성제품에 대해 개발중이다 보니 특피중에서도 뱀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파이톤-비단 구렁이 가죽>

남자가 악어 좋아하듯 여성들은 뱀 좋아합니다.

그런데 EU에 잔류할거 같던 영국이 EU를 탈퇴하면서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달러 상승폭이 큰것보다는 블럭화가 많이 떨어져서... 급락할 때, 아직 FTA가 적용될 때, 

물량을 확보해 두는것이 맞다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생각보다 영국의 가죽은 이태리나 프랑스 만큼 유명한게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이들이라는 가죽인데 에팅거, 간조 등으로 유명한 가죽이죠.

<간조, 에팅거에서 사용하는 J&E 社의 브라이들>

헌데 문제는 어느선까지 환율이 떨어질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소로소 아저씨는 리먼브라이더 사태때처럼 문제가 심각해질거 이야기도 하고 

신문에서는 달럴랑 1:1비율까지도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회원님들께서는 어느선까지 떨어질 거라고 보시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