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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만에 이곳에왔는지 기억도 가물하네요 ㅎㅎ
아주오래간만에 예전생각에 들러봅니다.
작년겨울 아니 올겨울이네요.
여친이랑 팬션갔다가 오는길에 여주아울렛에 들렀더랬죠.
여친이 딸기남은거 씻어오라길래 화장실에서 씻어서 차 안에서
즐겁게 먹고오는데 아뿔사 손목에 시계가없네요.ㅠㅠ
불이나게 다시 화장실에가보니 당연히(?)없겠죠.
그뒤로 후배녀석이 형님 중고나라 잠복해보세요 라고 하길래
거의 한달내내 잠복했던것같네요.ㅎㅎㅎ
결론은 못찾았죠.
그리고 이 녀석이 더 안타까운것은 제가 두카티를 즐겨타는데
원터치 버클이 풀어져서도 손목위에 붙어있었거든요.
그랬던 녀석인데 이렇게 쉽게 떠날줄은 몰랐네요 ㅎ
잃어버리기 딱 일주일전에 분해소재도 마쳤는데요.
아무튼 오래간만에와서 예전 추억에 글 한번올립니다.
사진은 남은거라곤 보이지도않는 시계 사진입니다.ㅋㅋ
ps : 183 입니다.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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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7.04.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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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시겠네요 ㅜㅜ 실낱같은 희망이겠지만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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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2017.04.30 23:04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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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0
2017.05.01 19:15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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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17.05.02 22:46
아 저도 화장실에서 두개나 잊어 버렷는데요.
고딩때 쥐샥이였지만요 너무 짜증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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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2017.05.02 23:04
오토바이의 계절이더라구요~날씨 요즘 너무 좋아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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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장
2017.05.22 20:03
사고싶은 두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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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l
2017.06.11 19:27
두카티 바이크계의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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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멋집니다!
모터바이크 계의 롤스로이스라는 그 두카티 말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