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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10년 정도 시계질 해왔습니다.
중고거래도 많이 해왔구요.
중고거래 많이 하면서 진상 만나는거야 뭐 새삼스러울일도 아닌데
시계 특성상 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고나라 진상에 비하면 아주 양반분들이었죠.
근데 방금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일이 있었는데요.
사실 보통 문자로 주고 받는데
전화 하는거 부터가 좀 이상했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자기는 타임포럼 개설때부터 있었고
시계생활을 몇년 해왔고
애플워치를 차다가 다시 시계생활을 하려 한다고
밑도 끝도 없이 자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올린 시계가
비합리적인 상식을 벗어난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ㅋㅋ
그래서 뭐가 비합리적이냐 했더니
스테인하트 공홈에서 사도 69만인데 누가 중고를 65만에 사냐는 얘기 였습니다.
그래서 이거 100만 정도 (710 유로 + 추가 구성) 하는거라고 했더니
"마이크로 브랜드가 100만이면 안사죠" 라고 대뜸 하더군요 ㅋㅋ
아마도 510 유로 짜리 랑 710 유로짜리랑 헷갈린 모양인데,
헷갈린건 둘째 치더라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정신병자 같아서 끊었습니다.
살다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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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눈동자
2021.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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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분들 많이 돌아다니시죠 ㅎ 하나하나 상대하기 에너지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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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나고 있는 그 브랜드 영향일까요… 마이크로 브랜드를 싸몰아서 가볍게 보는 풍조가 안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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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21.12.14 18:14
이거는 마이크로 브랜드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냥 정신병자 같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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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박쥐
2021.12.14 20:44
많이 아프신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거래하러 가서 만나본 적이 있는데
진짜 상상 초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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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1.12.14 22:19
진짜 상상 초월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을 어떻게 벌었나 싶을 정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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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BCKS
2021.12.15 00:15
그런 정신병자는 바로 차단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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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123
2021.12.15 12:58
참 무시하려해도 기분나쁜거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맘 푸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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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엄
2021.12.15 23:47
그냥 '댁한테는 안팝니다.'하고 끊어내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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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21.12.16 12:00
그렇게 하긴 했는데, 욕이라도 해줄걸 분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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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21.12.16 19:17
저도 중고 거래 많이 해본결과 그냥 그런사람과 거래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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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나기 전에 걸러내서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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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피
2021.12.20 00:43
이상한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세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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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걸 시계질 하면서도 종종 느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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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115205
2021.12.22 03:02
그런사람들은 차단이 속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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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Choi
2021.12.30 13:24
이상한사람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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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아범
2022.01.06 11:39
열혈이시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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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팍커
2022.01.07 23:40
정말 황당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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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런거 같아요 가지가지 하는 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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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향
2022.01.20 17:31
사고싶어 시비 거는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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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허니
2022.01.25 00:23
일명 그런 사람을 정신병자 오지라퍼라고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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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사람들 다 있으니 너무 화내지 마시고 그려려니 넘어가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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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수
2022.02.05 12:35
어우.. 글만 봐도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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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밀
2022.02.06 13:39
참 신박한분들 많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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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
2022.02.24 18:19
어딜가나 진상은 존재하고... 사기꾼도 존재합니다 타임포럼에서 시계 팔려다가 사기꾼 만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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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22.03.07 15:50
땅은 좁은데 진상은 왜이리 많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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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pplus
2022.03.16 15:12
노여워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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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멧로
2022.06.01 21:29
바로 칼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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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메
2022.11.29 21:24
노여워하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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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온
2023.09.06 16:11
칼차단이 답
저는 다른곳에서 그런적이 있었는데 같은 회원에게 중고품을 비싸게 팔려는것 같아서 훈수 둔 적이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괜한짓을 한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