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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형님께서 막걸리가 갑자기 땡긴다고 호출하셨습니다. 급히 나가며...혹시 소집가능한 보드당원 있는지 글 남깁니다. 6시 30분부터 경찰병원역 인근 먹자골목의 두목이 애용하시는 전집에서 막걸리와 모듬전등을 섭취하며 조직의 청사진을 그려볼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오겠다는 조직원이 모두 4명. 이런 급번개에도 월요일부터 뛰어오는 보드 마피아. (할일이 참 없어 보입니다만.. 이런게 보드 마피아의 위엄이죠.) 시작은 있지만 끝은 알아서 맺어야 하는 번개가 될 것 같습니다. 오실분은 댓글같은 거 필요 없고.. 그냥 3호선 경찰병원역에서 전화 주세요. 아무나 오셔도 됩니다. 오는 순간 당신은 보드 마피아. 제 연락처 010-4334-3787, 경거망동의 2인자 상더맨 연락처 : 010-3777-3600 입니다.
급하게 올렸는데도 여섯명이나 모여서 1차로 막걸리에 각종 전과 동태찌게, 2차로는 맥주와 치킨 2종을 맛나게 먹고 헤어졌습니다.
맥주는 그냥 무제한으로 먹는데가 아니면 결코 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지요. 다들 붕어처럼 맥주들을 잘 마시더라구요. 아주 그냥.. 피처 한병씩 추가시킬때마다 등에 식은땀이.(2차를 저하고 시월의 눈이 분담했거든요.-_-;;)
어제 모임에서 티셔츠 시안도 대충 확정되었고 다음 행사인 가을야유회를 준비중입니다. 남한산성 등반과 단체 티 인증샷, 삼계탕 흡입등의 스케쥴로.. 날짜만 잡으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