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와 Grand Seiko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해 신 모델을 발표하는 바젤월드를 기다리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8Days 스프링 드라이브와 세라믹+티타늄 모델에 관심이 생겨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사야겠다고 다짐하였건만...
거품이니, 중고가격이니...이야기하는 이곳의 글들과 달리 멋지게 안드로메다를 찍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8Days Spring Driae는 반드시 구입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6,000,000円 + 稅
가지고 있는 스프링 드라이브 많이 아껴줘야겠습니다. ^^
어쨋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멋집니다. !!
https://www.seiko-watch.co.jp/gs/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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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하나 덜 붙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생각이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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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보는 순간 0을 다시 세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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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단
2016.03.18 13:50
가격이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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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3.18 13:54
아 저는 좀 아쉽읍니다,전 무부먼트 못지않게 중요시 하는것이 심장 박동수 입니다,
일명 초침가는 소리죠,스드는 소리가 안들려서리 패스,이번에 좀 아쉬운점은 수동시계이면서,40mm이상
심장박동수가 우렁찬 놈으로 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대여 좀 아쉽읍니다,,,,
심장박동수가 가장 우렁찬놈은 랑에에서 나온 자이트 베르크,그리고 로저드뷔 시계가 심장박동수가 힘차게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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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비트보다는 스프링 드라이브를 좋아합니다.
저에게는 청각적인 요소보다 물흐르는 듯한 시각적인 요소가 더 아름답게 느껴지나 봅니다.
손목 위에서 고요히 휘감기는 스프링 드라이브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제 마음까지 정돈되는 느낌이 듭니다. (별소리를 다하네요~ ^^)
그래서 이번 8Days와 세라믹+티타늄을 주목했건만...
님은 갔습니다...
나중에 소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을 위해 옆구리에 스피커도 하나 차고 나온 AI 스프링 드라이브도 기대해 봅니다. ^^
여하튼 잘나가는 그/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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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 분의 심장 박동수가 우렁찬 이라는 의미는 커다란 벨런스를 담고있는 로우비트의 의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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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3.18 21:17
빙고, 맞읍니다,,,,얼마전 로져드뷔 오마주 뚜루비용 소리를 들어밨는대여,심장이 멎는줄 알았읍니다,
여지것 시계초침가는 소리를 들어본것중 가장 우렁찬것 같읍니다,초침가는 소리가 거의 에술에 가깝게들렸읍니다,
그런데 가격이 4억5천만원,ㅠㅠ.만약 총알만 장전된 상태라면 바로 쏴버리고 싶을정도로 이제껏 제가 본시계중에 가장 최고가 아닐까 생각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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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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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3.18 21:38
과찬의 말씀 이십니다,저는 워낙에 시계 초침가는 소리를 듣는것을 좋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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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님
2016.03.18 14:47
비싸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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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계들이 새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조용히 올리는데
그세도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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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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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이 넘는 건가요? 600만엔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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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국내에는 수입이 어렵겠지만
저 가격으로 본다면 리테일은 더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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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파워리저브 특성상 오차는 예상 했지만 공식 오차가 +-10초 네요.
3베럴인데 좀 의외이긴 합니다.
가격은 PT라고 해도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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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그세 스프링 드라이브 답지 않은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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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6.03.18 20:45
월오차가 +-10초... 일오차는 +-0.3초 되겠네요. 일오차 10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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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요;; 번역기가 잘 못 되었나 보내요, 정정 감사드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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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오차인줄 알았습니다 ^^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스프링드라이브에 의하면
저 정도 오차면 일오차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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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만약 스틸모델이 나오더라도 엄청비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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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틸 모델이 나온다면
그때가서 욕심내보고 싶습니다~^^
왠지 크래도르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듯해서 살짝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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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engrin
2016.03.18 18:07
6000만원이면 파텍필립도 살수
있을 텐데; 좀 터무니 없는 가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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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 그가격이면 파텍도 살수 있지만
그세 매니아면 그 가격을 주고도 살 사람이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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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파
2016.03.18 18:43
허허...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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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6.03.18 19:07
오옷 신기술 하고 봤는데
600만엔... 엄청나네요. 한 10년 후에는 좀 낮아질라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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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이번 신제품 기다렸는데 다시 매장 좀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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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백금(Pt) 재질 시계 중에 저 가격이 아닌 모델도 막상 없습니다... ;;
18K만 되어도 요즘은 다 2000만원 이상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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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브랜드에서도 화이트골드와 플레티늄 가격만해도 차이가 크긴 하거군요.
저도 조용히 스틸을 기다려 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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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6.03.18 20:48
완전한 기계식은 아니지만 태엽시계로 8데이즈에 일오차가 0.5초도 안되는 시계는 파텍도 죽었다 깨어나도 못만들죠... 근데 6천만원은 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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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만들꺼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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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가격 책정이 바로 그런 자신감을 반영하는듯하여
그세 매니아로써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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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3.18 21:01
아 이번에는 그세도 엄청 세게나오내여 ㅎㅎ,수동시계 하나들일라고 생각 했는대,가격도 엄청나고 한 42mm에 가격도 좀 착하게 나오면 좋으련만 ㅜㅜ,
안대겠다,랑에나 오대마피게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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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
2016.03.19 19:06
시계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는 댓글들 보면 흐믓..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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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맨
2016.03.20 08:38
스프링드라이브보다 온리 기계식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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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6.03.20 17:40
예술성을 강조한 크레도르도 엄청난 가격대를 자랑하는것들이 이따금씩 있었는데... 나름 세이코 그룹의 정점이라고 광고하는?
GS에서 이정도 가격대의 모델도 한번은 나올법도 하지않나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 하나 나온것 같습니다 ㅋ
그냥 상징적인 모델.... 그리고 또 사는 사람은 사가는 그런 모델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일본 도쿄에 새로오픈한 프리미엄 부띡 같은곳에 전시해놓고,,, 돈있으면서 시계좋아라 하는 일본인들이 하나씩 사는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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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에 한번 크게 놀랐는데
일오차가 아닌 월오차 10초에 후덜덜 고개를 저어버리고 맙니다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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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월오차면
실착에 +3초 정도 날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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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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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영혼
2016.03.22 19:17
대단한 기술이네요...점점 발전하는듯..가격도 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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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그냥 있고
기술만 발전하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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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03.24 15:16
그 가격에도 물론 사는사람이 있겠죠? 전 다른시계 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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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가가 너무 한데요..?ㅎㅎㅎ
세이코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은 인정하지만....좀 심하긴 하네요..ㅎㅎ
저역시 스프링드라이브에 관심이 많아서... ㅠㅠ 땡기긴하네요....땡기기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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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싸도 수요를 이미 다계산해서 출시한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ㅎㅎ
재력되는 매니아분들을 위한 시계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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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헛된 장난하는 디스플레이용은 아닐겁니다.
국내에도 그런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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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프맄
2016.03.31 18:30
음... 눈을 찌푸리고 비벼도 0의 갯수가 저게 맞다하니 참...(먼산)
말을 잃었습니다 ㅎㅎ
가격이 안드로메다인건 사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