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더 시티즌 포스팅이네요. CITIZEN

사실 시티즌의 다른 모델도 여름을 대비해 구매했는데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이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기특한 더 시티즌 aq1040 이야기입니다.^^

더 시티즌을 영입한지 1년 반이 지나갔습니다.

사실 시계의 오차에 민감한 편은 아닌데 시티즌이 자랑하는 연오차를 측정해보자는 마음으로 구입 후 바로

네이버 시계로 초까지 정확하게 맞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또 오차에 무감각한 성격 탓에 위의 일도 까먹고 1년 반의 시간이 지나갔죠.

오늘 야근을 하며 문뜩 그때 그일이 생각나 네이버 시계로 측정해보니....

1년 반간 생긴 오차가 1초 더군요...ㄷㄷㄷ (그것마져도 사실 1초가 안되는 0.5정도?)

뽑기가 잘된 탓일수도 혹은 착용 빈도가 낮아서 일수도 있지만 1년반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돌아간 시계의 오차가 그 정도라니...

신기한 마음에 밤늦은 시간이지만 포스팅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