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사랑 Pilot's Watch

카메라 렌즈교환하고 필터 후드 장착할수 있는 수준이시라면 줄교환이야 별거 아닙니다.

시계줄을 바꿀 때 시계 몸체에 도구로 인한 상처가 나거나 하지 않을까 해서요..

특별한 도구도 필요한 것 같고요. ^^

러그에 테이프를 단단히 붙여놓고 해보세요.

엘리게이터스트랩을 긁는경우는 종종 있는데 스트랩이야 소모품이고

줄 교환할때마다 매장까지 가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네 컬렉터님 지금은 태닝이 너무 많이되서 처음처럼 산뜻한 느낌은 없습니다.다음엔 태닝되도 달라보이지 않는 검은색을 질러볼까 합니다^^

국시공 이름 석자 들은지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정겹습니다

IWC 스틸밴드는 스트랩과 다르게 스프링바가 얇은게 들어가는데 OEM이 꽤 품질이 좋다고 알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맘은 편하네요

네 그느낌이 좋습니다 .

7750무브먼트를 공갈없이 딱 담은 제 크기인것도 올드하죠

무브먼트는 3717 3777과 같은 7750(도금색만 다름)이니 열등한것도 없어 아직까지는 현역이라 든든하구요^^

IWC의 끝판왕인 그랜드컴플리케이션도 7750에 모듈을 올린 구조인데

2892-A2를 가장 잘 이해하고 cal.2500으로 최고의 수정(프리스프렁+코엑시얼)을 한 메이커가 오메가였다면

7750을 가장 잘 이해하고 최고의 수정을 하며 최상급 모델에서까지 사용하는 메이커는 단연 IWC.

신제품들이 계속 독일형 핸즈로 출시가되서 영국형 마크 사각핸즈가 더 올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석디자이너가 독일인이라 영국형 마크디자인인 사각시침과 쌀알초침의 신제품은 만나기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네 미리 여러개 준비해두었습니다.  

스프링바는 정품이 특히 좋다는 옆동 주인장님의 글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단종된지 좀 된제품인데 악세사리라도 제대로된걸 채워놓아야 맘이 놓이더라구요

요즘 마크에 있는 붉은 포인트가 없는게 가장 달라보일겁니다. 그다음에는 핸즈겠구요.

네 눈에 띄지 않는 군용시계라는것에 큰 기본을 두어서 보다 소박/투박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IWC하면 모든 제품이 다 매력덩어리라고 봅니다. 

네 그동안 갖었던 그 어떤시계보다 애착을 가는 시계입니다.

스프링바 밀어 빼내는 정도라 난이도는 시계 차고 푸는것 다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네 그렇습니다 ^^ 구관이지만 무브먼트는 현행과 똑같으니 성능면으로나 상태로나 나이스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