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파네라이 말고 다른 시계 신고합니다. Pilot's Watch
IWC의 대표 모델인 빅파일럿이면서 전설적인 워치메이커 Kurt Klaus의 상징인 펠라톤과 PPC가 모두 담겨 있지만
톤온톤의 스텔스 컬러를 사용해서 빅파 기반의 많은 PPC 중에서 가장 다이얼이 busy해 보이지 않는 것이 맘에 들었네요.
가벼움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그동안 세라믹 케이스를 피해왔는데 PPC다 보니 일반 시계와 무게가 얼추 비슷한 점도 고려했습니다.
- LGO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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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22.03.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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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무거운 시계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금통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구요. 모셔두는것 보다는 막차는 툴워치 스타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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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데절트 에디션 인가요ㅎ
득템 축하 드립니다~~^^
파네와 빅파는 그래도 어느 정도 결은 맞닿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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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와 빅파는 당근 밀리터리 감성으로 일맥상통하죠. 데저트하면 사실 Bell & Ross 의 데저트 타입이 원조이긴 한데 인연이 닿지 않았었구요. 사막색은 아주 좋아하는 컬러라서요. 2차대전 롬멜의 사막군단도 좋아하고.. 집에 사막색으로 도색해놓은 타이거 전차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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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과 따뜻한 사진 한 장으로 시계의 특징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ㅎㅎ
만나기 어려운 데저트인데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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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날짜를 기록할때 PPC 만한게 없죠. 한정판이었던 파일럿크로노이후 작년에 공개된 모하비데저트 라인이 아직 시장에 많이 풀리지 않아서 인데 조만간 여럿 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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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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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영광스럽게도 방장님이 코멘트 주셨네요. ^^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함 뵈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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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찝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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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님 감사해요! 강남에 한번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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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예상치(?) 못한 PPC로 선택하셨군요. 3705가 아니라서 제 맘대로 아쉽지만 작년 모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모델입니다. 기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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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뭐니뭐니해도 빅파일럿이 제 취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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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아닌 빅파일럿도 잘 어울리시네요! 멋진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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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번에 세번째 빅파입니다. 제가 원래 좀 치우침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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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확고하시군요. 시계가 마치 찰흙으로 빚은 느낌입니다^^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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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도자기 만들때 점토 색상이랑 비슷하군요. ^^ 어차피 세라믹이 도자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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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179b
2022.03.04 04:05
와우 이거 물건이네요.....
멋진 시계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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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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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3.04 15:32
탑건 모하비 에디션이네요. 항상 컬러감이 멋있다고 생각한 모델인데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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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바로 그 컬러감때문에 선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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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실착 사진은 처음 보는데 정말 멋집니다! 멋진 시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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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계
2022.03.10 06:49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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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papa
2022.03.15 08:53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멋진시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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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pplus
2022.03.17 22:23
와... 색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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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er
2022.03.23 16:40
색감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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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배경이 멋져서 그런가...
시계가 더 멋져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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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색감이 사막느낌도 나지만, 오히려 카페라떼 같은 느낌도 풍기네요!!!
중동에서 사막작전시 군복에 착용하면 존재감이 확실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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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쭝호쭝12
2022.07.02 12:03
크 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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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WC PPC 까지 있으셨군요
최근 빅파에 눈이 가서 계속 서칭하다가 이제서야 봤네요
정말 멋집니다
iwc 는 결국 빅파로 하나 가야 하나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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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격하게 공감되는 말입니다.
100gm 이하는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100~130g 정도가 딱인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