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달도 아니면서 밤마다 떠오르고 그러세요 Portugieser
중복이라 그런지 날이 많이 덥네요! 몸보신을 잘 하셨는지요?!
정말 오래 전에 가입했는데 이제야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학생때부터 줄곧 시계에 관심을 가지다, 취직을 하고 조금씩 자금이 모이면서 본격적으로 시계를 알아보기 시작하였지요.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ㅠㅠ)
16cm가 되지 않는 비루한 손목에... 직업 특성상 정장류의 옷을 많이 착용하다보니 드레스워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한방에 가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결혼 전에 질러야 한다.. 등등 ^^;;)을 참고하며 요리조리 알아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온 것이 IWC Small portuguese(Ref. 3531)였습니다.
바로 이 시계... (시계를 직접 보지 못하고 모니터로만 봐온지라;; 사진을 퍼왔습니다. 혹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아니.. 무슨 달도 아니면서 밤마다 떠오르고 그러세요ㅠㅠ
단종이라 구할 수도 없는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ㅠㅠ
에긍...그리하여 오늘도 모니터로 시계을 보네요^^;; ㅎㅎㅎㅎ
암튼 더운 여름날씨 조심하시고!! 달달한 밤 되세요^^ㅎ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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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청년
2018.07.28 00:18
정말 말씀하신대로 명작인것 같습니다! IWC에 Jaeger 무브라니...
가뜩이나 더워서 잠을 설치는데, 타포에 올라와 있는 관련 글들 덕분에 더 잠을 못 이루는 밤이네요 ㅎㅎ
꼭 구해서 저도 이 시계로 스캔데이에 참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 그때까지 열심히 적금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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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된 모델이라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겠으나
원하시는 모델 꼭 득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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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청년
2018.07.28 10:36
감사합니다! 구해서 꼭 스캔데이 참여하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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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점 갖고 있긴 한데
엄청 희소한 시계는 아니니 연이 닿으실 겁니다^^
항상 돈이 문제지 물건이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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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계를 보면 항상 껌스님이 생각납니다.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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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청년
2018.07.28 17:57
엇! 껌스님 안녕하세요 ㅎㅎ 사실 저도 껌스님 글을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
자금 준비하고 6개월째 매복중인데 쉽지 않네요ㅠㅠ 말씀대로 언젠가는 연이 닿겠죠!!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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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이즈의 드레스워치중 이만한 녀석이 있을까 싶습니다. 멋진 모델 구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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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청년
2018.07.28 18:04
저도 현행 시계 보다 이 시계가 더 좋더라구요! 크기도 두께도 딱인것 같고 ㅎㅎ
매복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있긴 하지만ㅠㅠ;;; 언젠가는 구해지겠죠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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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 언젠가 꼭 구하실거에요~~ 매복을 줄이기 위해서 구매글을 올려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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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청년
2018.07.29 12:52
안녕하세요! 제가 눈팅만 하다 이 글을 처음 올린것이라 아직 구매글을 올리기엔 포인트가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이참에 타포 활동도 하면서 포인트 모아 말씀하신대로 구매글도 올려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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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마너브
2018.07.29 23:16
이베이 같은 해외장터를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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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1은 해외에서는 요즘 매물이 많이 증가한 모양입니다. 이베이도 그렇고 크로노 24도 그렇구요! 잘 기다려보면 좋은 매물을 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도 그런 경우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는 용케도 3531 장롱시계를 구해서 제가 처음으로 오버홀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도 제 품에서 잘 지내고 있구요. 고대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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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에도 보유하고 계신 분들 몇분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