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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477  공감:3 2018.10.14 23:12


이번에 국제 관함식 보러 제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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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만톤급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


우리의 F-15에 버금가는 성능의 F/A-18슈퍼호넷이 수십대나 있는 항모입니다.


왠만한 중소국가의 공군력을 가진 항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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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런걸 10척이나 가지고 있다는게;;;


역시 갓조국입니다.


더불어 바다를 지배하는 자야 말로 세계의 지배자라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김질 시켜주는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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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인 해군 군의관 덕분에 미리 예약해 내부 견학할수 있었습니다.


F/A-18E슈퍼 호넷이 참 멋집니다.


한국의 KF-16의 전투력을 뛰어 넘어 F-15K에 근접하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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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바랴크입니다.


초음속 대함 미사일 다수로 무장한, 흑해에서 NATO해군과 미해군의 봉쇄를 뚫어야 하는


소련 해군의 고뇌가 담김 작품입니다.


구형이지만 그 외형은 오히려 스텔스화 된 서방측 군함들보다 더욱 전투적이죠.


충분히 그 매력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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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기저...


그 기원은 대양 항해를 위해 포르투갈 상인이 IWC에 의뢰 하여 만들어진 시계라고합니다.


흔히 바다라고 하면 서브마리너나 씨마스터 같은 다이버 워치를 떠올리지만,

잠수가 아닌 대양이라고하면 포르투기저 만한 시계가 없지 않을까요?


대양과 3714 블루핸즈...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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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을 주름 잡는 레이건호와 대양향해를 위해 만들어진 포르투기저.


뭔가 동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2)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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