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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지지 1251 2007.03.12 14:39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이거라도 올려봅니다~
저는 IWC 입문 기념샷이라고 해서.................... 저의 친구이기도 한 마크 16이 뜨는건가 하고 기다렸었습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봄~)
 
하지만 이건 무슨 상황입네까!!!!!!
 
 
 
ppc-1.jpg
호곡!
 
ppc-02.jpg
 
세븐데이즈에 달님에........ 어라 이거 년도에 요일에 날짜까지 나오네요...? 이런~
 
ppc-04.jpg
 
ppc-05.jpg
스티커까지 고스란히 붙어있는 이 모습...... 뒷모습의 감흥은 그냥 세븐데이즈와 얼추 비슷하긴 하군요.
 
 
이 다음 샷이 저에겐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ppc-06.jpg
파네라이와의 나란히 샷입니다. 오.... 저 루미노어 베이스 모델은....112겠죠?
IWC가 42.5mm 이고...... 파네라이가 44mm인데........ 아... 파네라이 선수... GG치고 뛰쳐나가기 일보 직전입니다!
10데이즈 횽아가 오던가 차라리 가격으로 하게 롤렉스 무브 붙은 빈티지라도 불러달라고 지금 울고있는것만같은 모습이에요~
게다가........ 이거 광빨도 아무래도 파네라이가 밀리는걸요~ (퍽퍽퍽!!! 이 IWC는 백금이잖아!!!)
 
ppc-07.jpg
그리고 파네라이를 차기 쉬운 시계로 만들어주는 저 두께!!! 아.... 파네라이 오토모델이라도 불러와야하는데 말이죠~
아참 그 말씀도 안드렸군요.
 
퍼페추얼 캘린더입니다. -_-;;
(당연하지, 포르투기스 퍼페추얼 캘린더 II 모델인데~ 퍽퍽퍽!!!)
 
자...................
입문시 씨게지르실수록 임팩트는 커집니다.
 
진정한 마초는 어떤 시계를 차는 사람일까요~
 
남성호르몬이 부족하셔서...........
사모님이 속옷 입고 나타나시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시는분~
조금만 등반해도 하체가 후덜덜해지고 사모님으로부터 "돈이면 다냐!!!"라는 말씀을 듣는분~
약국가서 작은 목소리로 "게브랄티 주세염"이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
일부러 밤늦게 퇴근하셔서 사모님 깨실까 조심소심 잠자리로 슬쩍 들어가시려는 분~
별 이상 없다 생각하시지만 사모님으로부터 정체모를 한약 섭취를 강요당하시는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ngineered for men.... -남성을 위한 공학-  이 있습니다.
 
(룰루랄라~ 파네라이 중고 매물나오면 바로 나꿔채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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