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의 훈훈한 서비스 관련글입니다. Aquatimer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아쿠아타이머 병이 올해도 도지는 바람에 벼룩시장(?) 같은 곳에서 개인에게 구매를 했습니다. (여긴 타포같은 커뮤니티가 없어서...)

구매를 하고 보니 아차...싶더군요. 스트랩이 너무 쉽게 풀어지는 겁니다.

그러던 중 길을 걷다 스트랩이 풀어지면서 시계가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생겼고, 결과적으로 70만원들 들여 수리/폴리싱을 했습니다.

며칠 뒤, 새스트랩을 사러 부틱에 가서 있었던 일을 얘기했었는데, 오늘 메일이 왔네요...

글래스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비용은 400EUR입니다)

전~~혀 기대도 하고 있지 않던 상황이라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건/사고가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IWC 부틱에 말씀드려볼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