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소라고 합니다~!
시계를 다 팔아버리면서 다시 손목의 허전함을 채워주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죠...대학 입학이나 졸업하면서 선물로 받은 까르띠에를 차던 친구들은
이제 다들 IWC로 옮겼더라고요 3714 3717 5001 부엉이 같은 모델로...
그러던중 타임포럼을 알게되어 시계 공부를 하면서 제 눈을
사로잡은건 파네라이였습니다. 바로 233이라는 모델...
제가 손목이 좀 두꺼운 편이기도 하고 그 심플한 매력에 빠져
계속 매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시계를 공부하던중 애초에 시계를 다 처분하면서
제가 사고싶었던 5001-07이 또 눈에 아른거리더라고요...하지만 계속 파네만 보던차라 흰 바탕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던중 예전부터 진리라고 하던 빅파...멋도 모르고 빅파를 처음 봤을땐
왜 저리 크고 옆에 용두는 또 왜 저런다냐...하면서 쳐다도 보지 않던중 계속 보다가 보다가
어느순간에는 빅파만한 놈이 없겠다 싶어 이젠 머리속에 완전 꽂혀버렸답니다..ㅎ
현대가서 파네라이를 손에 얹고 바로 뒤돌아서 5001을 얹어봤으나 왠지 모르게 작게 느껴졌었는데
빅파는 그 포스가 파네 못지 않더라고요...
다들 왜 빅파 빅파 하는지 이제는 조금 알것 같네요...아직 시계의 기능이나 모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순전히 디자인적으로만 봤을때...ㅎ
디자인은 물론 기능도 차츰 차츰 알아가면서 그 매력에 빠져서 당분간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네요..
언넝 손목에 얹어줘야지..ㅎ 고수님들 많이 많이 가르쳐 주세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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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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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0.10.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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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2010.10.16 19:52
저도 빅파 처음보고 사진과 느낌이 너무 달라 우와!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양양이
2010.10.17 00:34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
이부장
2010.10.17 07:45
전 빅쥐가지고있는데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시계 잘모르는 친구가 보면 시계가 이쁘긴한데 왜 이렇게 크냐고 말합니다.
그냥 패션시계 취급당합니다. ^^;; -
jshan
2010.10.17 08:22
빅파는 다 멋잇지만 용두가 특히 일품인거 같습니다 -
고구마깡
2010.10.17 19:08
빅파 짱~~~~~^^ -
초절정완소
2010.10.18 11:07
ray 님/ 허걱...관리라는게...어떤 관리이죠?ㅡㅜ
꽃자리님/ ㅎㅎ 제가 바로 그러네요
양양이님/ 네 그런듯 해용~
이부장님/ ㅋㅋ 크기랑 가격 비례한다고 소문내게요~
jshan님/ 네 첨에는 저 용두가 왜저리 큰지 의심스러웠지만 지금은 너무 예쁘네요~
고구마깡/ 빅파가 진리인듯..ㅎ -
에버네버
2010.10.18 11:15
빅파정말멋있죠..전 손목이 너무 얇아서리.ㅠㅠ -
해피곰
2010.10.18 14:16
빅파관련 카툰도 있던데요. 확실히 유명한 시계입니다.
빅파를 구매하시면 다른 시계와는 달리 좀더 관리를
잘하셔야 할듯하네요...애가 좀 까탈스러워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